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섬망의 경우 증상이 수일 이내에 급격히 발생하며, 원인이 교정되면 수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따라서 섬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로 진단적 평가를 통해 섬망의 원인 질환을 밝혀내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그 외 섬망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적 요인을 조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여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켜 주고 밤과 낮을 구별할 수 있도록 창문이 나 있는 방에 머물도록 하고 환자에게 친숙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이 간호하거나 평소에 사용하는 물건을 병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한 불빛이나 그림자, 소음 등 환자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요인은 피하기 바랍니다.
섬망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 치료를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