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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도마뱀87
정겨운도마뱀8722.10.28

앞으로 미국 연준에서 금리 몇%나 더 올릴거 같나요?

미국 연준 금리인상 시기 언제쯤 될까요?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한국도 당연히 인상되리라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경제전망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일정은 11월 2일과 12월 14일 두번이 남아있으며, 현재로서는 0.75% 한번 0.5% 한번, 합하여 1.25%의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서 연말 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4.5%에서 4.7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최근 기사에서도 봐서도 알수 있듯이 개인의 부채가 심각하고 PF대출금리나 태양광대출의 금리가 대부분변동임을 감안할시에 금리 인상속도를 빠르게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연말까지 3.5%의 금리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서 환율방어가 되지 않아 12월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금리인상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만 미치지 않고 주요시장인 유럽에 영향을 미쳐 유럽의 경기침체를 초래하고 이에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은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중무역전쟁의 여파가 지속해서 미치고 있어 당분간 수출무역수지의 적자를 줄이는 것이 단기 목표로 설정을 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미국은 금리의 정점을 찍고 보합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천천히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게 되면서 환율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나 무역수지 적자는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져서 당분간은 큰폭의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올해보다 내년 경기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서 대기업군에서는 일부 희망퇴직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미 인원 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내년의 내수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은 최종금리를 약 5%로 보고 있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11월,12월 FOMC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며 '23년의 FOMC에서도 금리를 꾸준히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경기 및 한국경기 모두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미국보다 취약한 한국경기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올해 2차례 남아있고

    자이언트스텝과 빅스텝을 밟을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에도 금리인상속도를 줄이더라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9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발표된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의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4%로 나타났습니다. 또 2023년에는 4.6%로 올랐다가 2024년에 3.9%, 2025년에는 2.9%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준 위원들의 연도별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기한 점도표를 보면 올해(2022년)에는 19개의 점 가운데 가장 많은 9개가 4.25~4.5% 사이에 찍혀 있었습니다. 올해 말 금리 전망에 대해 점 8개는 4.0~4.25% 구간에 찍혀 있었습니다.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4%로 계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