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행동이 수상해서 핸드폰을 보고싶어요
뭔가 이성이 생긴것 같기도하고 말은 안그런다는데 고민이되요. 수상해서 폰을 보고싶은데 나중에 확인한걸 알면 싸울것 같아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느낌이 쎄할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이번만 확인해보고 아니면 다시는 그러지않겠다고하고 아니면 내가 잘못생각하고 정중하게 사과하시면 될거같은데요
제 생각은 잘못이 없는데 못보여줄 이유도없고 내 행동이 조금이상해 애인이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바로 잡아줄 필요가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괜히 몰래 뵈서 트집 잡혀서 싸우지마시고 당당히 보여달라하세요 니도 내꺼봐라 나도 니꺼좀 보자 궁금하다! 괜히 몰라보다 걸리면 더 싸울듯하네요 보여달라했는데 안보여주면 먼가 의심스럽겠져;;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의심이 시작된 상황이기 때문에 까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몰래 폰을 보는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겁니다
그리고 바람을 피거나 뒤로 딴 짓하는 사람은 아무리 완벽하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결국에는 걸립니다
사소한 걸로 티가 날수도 있고 사소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들키게 됩니다
일단 의심이 시작된 순간부터 서로 신뢰는 깨진겁니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와 믿음인데 모두 깨진 상황입니다
어차피 이런 상황이 한번 발생하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바람핀 게 아니더라도 애인에게 또 비슷한 느낌이 들면 또 의심하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이별하게 되는겁니다
질문자님께서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는 갑니다만 지금 관계 회복하려면 무한한 신뢰와 믿음 밖에는 없습니다
근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사소한 다툼도 큰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판단과 선택은 질문자님이 하시는거지만 저는 솔직히 내가 애인을 의심하거나 애인이 날 의심한다면 관계 정리를 시작할 거 같습니다
연인끼리 불신이 생기면 결국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 밖에없습니다.
남자친구를 믿거나 아니면 남친이 폰볼때 질투나는 척하면서 ~
누구랑연락하는거야 라고 물어보거나 몰래보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가지 방법중에 한개만 해도 해결 될것으로 보여지네요 .
안녕하세요. 우아한메뚜기56입니다.
우선 서로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냥 믿으시고 그래도 못믿으시겠다고 생각하시면 대화를 해보시죠
그런데도 않되겠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행운의상사조173입니다.
아무리 궁금하셔도 애인의 휴대폰을 몰래 보는 것은 일을 더 키울 수 있고 나중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일이 빌미가 될 수 있으니 휴대폰을 몰래 보시는 일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궁금하신게 있거나 의심 가시는게 있다면
애인 분이 기분 상하지 않으시게 질문자님의 속 마음을 차분히 얘기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헌신하는그늘나비235입니다.
이미 그정도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황이라면 싸울 각오를 하고 보여달라고 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고 하여도 애초에 신뢰를 잃은 관계이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겨울소나무의외로움823입니다.
이런건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게 속이 편하실겁니다.
가끔 혼자만의 상상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