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아이 한달유학을 보내도 괜찮을까요?
아이의 영어회화와 해외경험을 쌓게 해주고싶어서 다음달 방학을 하면 1개월코스로 해외로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보면 아이는 가기 싫다고 하던데 한달 유학을 방학을 맞이해서 보내도 괜찮을까요?
경험있는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만약 현지에 아는 사람이 있거나 검증된 기관을 통해서 가는 거라면 아이에게 좋은 교육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 문화도 배울 수 있고 영어 문화권이기 때문에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기코스로 어학연수 다녀온 분들이 괜찮았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과 장시간 떨어져 있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싫어한다면 이유를 물어보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혼자 가는 것이 두렵다면 함께 갈 수 있는 친구를 알아보신다든지 엄마가 함께 가시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서적인 면이 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라면 아무리 외국에 나가있어도 공부 효과가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자립심이 커졌을 때 보내시든가 아이가 불편해하는 점을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게 아니고 엄마 없이도 생활을 할 수 있다면 한달 유학을 보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연령이 몇 살 인가요? 아무래도 해외이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많아서 혼자는 안 보내고 가족 한 분이 동행하여 3개월 다녀 오긴 하던데 아이 혼자는 보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보내지는 않았지만 주위에 친구들에게 물어 봤을때
방학 1달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한달은 그냥 놀러 보낸다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 방학 때 보내고, 또 방학 때 보내다 보면,
영어 실력이 느는 것보다
외국인을 대할때 태도가 자신감 있어 지고,
영어에도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 부분은 효과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한 영어 스피킹 효과를 보려면 1~2년 보내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방학동안 아이 어학연수를 보내고 있는데요.
1개월 코스로 다녀온다고 해도 정말 영어회화를 잘하지는 않아요.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 돈모아 추후 성인이 되었을때 어학연수 보내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을듯해요.
아이가 정확히 몇 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면 보내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이도 가고 싶지 않아 하고, 아직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경험상 사실 1년도 아니고 1달 유학이라고 하는건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큰 아이인지도 중요한 것 같네요. 스스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나이의 아이라면 한달 정도는 괜찮지 않을 까 생각도 듭니다. 단 아이가 원치 않고 관심과 흥미가 없는 상태에서 부모님의 의사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만 더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해외 여행도 다녀 오시고 영어에 관심을 더 갖게 한다음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도 그리고 교육의 효과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나이가 나오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영어 회화 어학 연수 너무 좋은 기회 입니다
사실 가고 싶어도 금전 적인 문제 때문에 가지 못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이 달라 호기심이 아주 많은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은 아이도 있지요
아이가 분명 싫다고 의사 표현을 했으면
강제로 보낼 수는 있지만 실패 할 확률이 높아요
몸은 어학 연수 간 곳에 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