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으로 된 파인애플을 길이대로 반을 자르고, 자른 반토막을 또 길이대로 각각 반으로 자릅니다. 그럼 길다랗게 네 조각이 됐죠?
이제 껍질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은 다음, 파인애플 조각의 한쪽 끝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은 부엌칼을 잡습니다.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칼을 옆으로 뉘어서 위에 있는 딱딱한 심과 속살 사이에 칼을 밀어 넣으면서 딱딱한 심을 잘라냅니다. 통조림 파인애플 보면 가운데 구멍이 있잖아요. 그게 심이 있던 자리예요.
심을 제거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파인애플 속살과 껍질 사이에 칼을 넣어서 껍질을 분리시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길게 잘라진 파인애플을 적당한 크기로 똑똑 썰어서 드시면 되요.
통조림 모양으로 자르려면 파인애플 껍질 까는 기계로 해야 하거든요. 큰 수퍼마켓 같은 데서는 그 기계 갖다 놓고 바로 껍질 까서 팔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