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새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안넝하세요.전 15살 학생입니다. 전 꿈이 보컬강사,노래 유튜버에요.근데 부모님은 보컬학원을 취미로라도 다니게 해달랬지만,차라리 운동을 하랬습니다.전 운동을 싫어하는데 계속 운동부족이랍니다.항상 노래 부른다고 하면 돼지 멱따는 소리라고 합니다.그래서 방과후 보컬도 있길래 1학년때 듣고 2학년때 다시 들을려 했는데 이제 공부하라고 못하게 합니다.제가 처음으로 즐겁게 다니고 자발적으로 한 방과훈데 못 해
화납니다.하지만 14세미만만 부모님동의를 받으면 되기에 난 할거라며하니 모든 지원을 끊어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취미도 못하냐며 따졌지만 공부만 하라고 합니다.
예전 장래희망인 웹툰작가도 엄마가 못한다며 제 첫 만화도 재미없다며 말했습니다.그땐 5학년인데 그때 상처를 심하게 받았습니다.이젠 계속 희망안고 관두는게 너무 지쳐 가출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좋으셨다면 추천 부탁입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얘기해 줄게요
가출하면 모든게 엉망이 됩니다 돈벌러 다니는라 하고 싶은것도 못하구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할수 밖에 없어요
대신 본인 꿈을 버리지 마세요 꿈이 없으면 현재 인생에 재미가 없어 보이니까요
그리고 조건을 거세요 내가 성적이 어느 정도 되면 허락해 달라고 그게 없으면
나도 못한다고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몰래 꿈을 키우세요
독립은 본인이 금전적으로 가능할때 해야 좋구요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15살이면 중3인건가요? 꿈이 많거나 하고 싶은게 많은건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학생이 하는일 충분히 하고 노래나 유튜버 하시는건가요?
학생은 기본적으로 학교에 나가서 수업도 듣고 시험도 보고 학생 신분에 맞게 공부를 하잖아요.
지금 그거잘 하시면서 하시는 중이신가요?
아님 공부도 내팽겨치고 난 음악이 좋으니 공부는 안하고 음악,보컬,유튜버만 하시나요?
그 나이에 맞는 공부도 필요한게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글쓴이 분께 이렇게 이야기 하시는건 아닌가요?
물론 부모님께 서운할수도 있지만 본인은 얼마나 학생신분에 맞게끔 공부하면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난다해서 가출한다는건 잘못된 겁니다. 절때 가출하지 마세요,
집나가면 개고생 입니다. 부모님 , 보호자가 있을때가 좋은겁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