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우울증이 염증의 원인이 될수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1
기저질환
우울증,비염,복통
복용중인 약
우울증약
아까전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제 지인중 같은 증상(주기적인 복통, 배뇨후 작열감, 발열, 예민) 을 호소하는 지인이 있길래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원인을 확인해보니 공통점으로 증상이 시작되기전 우울증이 생겼다는 점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관련 자료를 조사하던중 남성도 3주 주기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긴다는걸 알게되었고 혹시 우울증이 저 3주주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더 심해지고 그로 인해 우울증으로 생긴 염증반응또한 악화되는게 아닐까란 추론을 해봤습니다.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염증이 과해지면 소변의 색도 진해지던가요?
(무색에 가까운 혹은 밝은 노랑에서 주황으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성염증이 우울증의 원이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염증의 관계는 이전부터 많이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만성염증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 생긴다는 것은 이제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만성염증의 치료가 우울증의 치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가 근래의 이슈입니다
2. 소변의 색과 염증은 상관이 없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호르몬의 분비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울증 자체는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불편한 증상은 만성염증보다는 심리적인 자극에 의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