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시대의 대숙청은 1936년부터 1938년 동안 소련 전역에서 수백만명의 정치범과 간첩 협의자를 색출하여 처형, 굴라크에 감금했습니다.
주요 대상은 공산당 고위 간부와 군지휘관, 지식인, 농민, 사회 소수자 등 사회 전 계층에 걸쳐 숙청되었습니다. NKVD(소련 비밀경찰) 기록에 따르면 공식 처형자수는 681,692명이며, 하루 평균 1,000명정도가 처형되었습니다. 그리고 NKVD에서 1,548,367명을 구속했으며, 724,000명이 사형당했습니다. 학계에서는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사망한 사람들은 95만~120만명을 추정합니다. 굴라크 수용소에서 강제 노역과 고문, 기아, 과로로 사망한 인원도 13만명 이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숙청은 정치·군사 지도부 붕괴로 제 2 차 세계대전 초기 소련군 전투력 약화, 강제 노동력 동원으로 경제 운영에 부정적 영향, 사회 전반에 공포 분위기 확산 등 장기적 악영향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