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4세)아이 토 장염 트라우마
설사장염이 아닌 토장염으로 고생한 후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 어떡해야하나요? 😢
"밥 먹다가 토하면 어떡해?"하는 말을 많이하며 집,원에서 식사를 거부합니다. 다만 좋아하는 간식은 먹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밥을 소량으로 준비하여 조금씩 먹으면 토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배를 채우며 식사를 하는 것은 조금 접어두고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먼저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만2세(4세) 아이가 토 장염으로 고생한 후에는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가 불쾌한 기억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다시 좋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분하게 대처하기: 아이가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대처합니다. 이는 아이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간을 가지고 다시 시도하기: 아이가 다시 음식을 먹기 전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먹고 싶을 때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의 취향에 맞게 음식 제공하기: 아이의 취향에 맞게 음식을 제공하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색깔이나 모양, 향 등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제공합니다.
아이가 음식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아이가 음식 만들기에 참여하면 자신감을 갖고 음식을 먹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먹기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칭찬과 장려하기: 아이가 식사를 잘할 때는 칭찬과 장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음식을 좋아하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아이가 다시 음식을 좋아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아이가 식사를 거부하고 체중이나 건강이 문제가 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토했던 생각들이 나서 아마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부모님도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다음에는 토하지 않는단다, 라고 말해주면서, 조금씩 음식을 먹이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