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당시 서북청년회는 제주도로 들어가 경찰과 함께 토벌 작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제주도민들에게 큰 공포와 반감을 주었던 단체입니다.
서북청년회는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북한으로부터 월남한 청년들이 1946년 서울에서 조직한 반공 조직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청년 친목 단체가 아니라 해방 이후 극렬한 반공 성향을 가진 정치 단체였습니다. 이들은 곳곳에서 사회주의자들을 처벌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며, 제주도에서 4.3 사건이 일어나자 입도하여 수많은 제주도민들을 학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