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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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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암수 한몸 즉 암수동체라는데 맞는 건가요?

비오거나 습한 날에 개천변 등을 산책하다보면 지렁이가 기어나와 꿈틀거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렁이도 밞으면 꿈틀한다더니 그런 속담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지렁이는 암수 한몸으로 번식을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이게 생물이 살아가는데 좋은 건가 나쁜 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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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지렁이는 서로 마주한 후, 각자의 생식기관에서 정자를 교환합니다. 이후, 각 지렁이는 받은 정자를 자신의 생식기관에 보관하고, 나중에 자신의 알을 수정시키는 데 사용합니다. 이 과정은 서로 다른 유전자를 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종의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렁이는 암수 구분이 따로 없는 '자웅동체'입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자웅동체이기 때문에 자가 수정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자가수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렁이가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두 마리의 지렁이가 필요하며, 교미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 몸에 나 있는 홈을 통하여 교미를 하는 상대 지렁이와 정자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게 몸으로 들어간 정자를 체내 주머니에 저장해 두었다가 난자를 산란하게 됩니다. 자웅동체임에도 교미를 통한 번식을 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다양성을 늘림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를 만들어내기 위한 위해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자웅동체 생물이 맞습니다.

    두마리의 지렁이가 만나면 서로 교차하여 정액을 교환하는 교차수정을 하게됩니다. 그 다음, 각각의 지렁이는 상대 지렁이의 정자를 사용하여 자신의 알을 수정합니다.

    지렁이와 같이 자웅동체인 생물들은 그렇지 않은 생물에 비해 번식에 있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암수 한몸으로 이루어진 동물이 맞습니다. 비오거나 습한 날씨에 개천변 등을 산책하다 보면 지렁이가 기어나와 꿈틀거리는 것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렁이가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지렁이는 피부 호흡을 하기 때문에 습한 환경에서 생존하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지렁이는 암수동체라고 해서 모든 지렁이가 암수 한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지렁이 종류는 암수분리형으로 암컷과 수컷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부 지렁이는 자손을 낳지 않고 분열을 통해 번식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지렁이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렁이는 토양 속에서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의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지렁이는 토양을 통해 공기와 물을 순환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지렁이는 우리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는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그들이 우리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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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머리 바로 뒤에는 하얗고 굵은 환대가 있는데, 이는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대 앞 머리 부분에 있는 강모가 갈고리 역할을 하여 머리 부분을 잡아주며 이 부분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몸을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이동한다. 또한 이 근처에는 생식기관이 있어서, 다른 지렁이에게 서로 정자를 넣어준다. 사실 지렁이는 암수 구분이 따로 없는 자웅동체다. 따라서 다른 지렁이에게 정자를 주기도 하지만, 곧 스스로가 알을 낳을 수 있는 생물이다. 그렇다고 자가수정을 하는 일은 없다. 알을 낳으면 알 하나당 평균 3마리가 부화한다고 한다. 또한 지렁이는 몸이 반으로 쪼개지는 심각한 손상을 겪고도 몸을 복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플라나리아의 수준은 못 되고 꼬리 부분은 그대로 죽고 머리 부분이 체절을 복구하는 것이다. 심장이 5개이지만 머리 부분에 줄줄이 모여 있기 때문에 꼬리는 단독으로 살 수 없다.

    출처 : https://namu.wiki/w/%EC%A7%80%EB%A0%81%EC%9D%B4

  • 네, 지렁이는 암수 한몸인 양성생식 생물입니다. 이는 지렁이가 특별한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렁이는 한 개체 내에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관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암수 한몸 구조는 짝짓기 상대를 찾는 데 유리하며, 개체수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분리된 성별이 아니기 때문에 짝짓기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이처럼 지렁이의 암수 한몸 특성은 생존과 번식에 있어 유리한 전략이 됩니다. 다만 유전적 다양성 감소와 근친교배 위험 등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러한 생식 전략이 지렁이의 성공적인 적응과 진화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네, 지렁이는 암수한몸 혹은 자웅동체라고 불리는 생물로, 몸에 암컷 생식기와 수컷 생식기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살아가는데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지렁기가 살아가는 환경에 맞춰 진화한 결과입니다.

    즉, 지렁이는 환경이 혹독해지만 자가수정도 가능합니다. 즉, 한 마리의 지렁이가 스스로의 정자와 알을 이용하여 번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유전정보의 단순화를 가져올 수 있어 향후 생존에는 취약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교미를 통해 다른 지렁이의 유전 정보를 섞어 번식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암컷생식기와 수컷생식기가 한 몸에 모두 있는 암수한몸(자웅동체)의 동물입니다.

    하지만 암수한몸이라고 해서 스스로 수정하여 번식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지렁이와 만나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

    암수한몸인 생물로 많은 식물들이 포함되고

    동물중에는 달팽이 멍게 전복 플라나리아 등 다양한 동물들도 암수한몸입니다.

    암수한몸인 몇몇생물들은 혼자서 번식할 수 있지만 주로 다른 개체와 수정하여 번식합니다.

    자가생식으로 번식하는 것은 개체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여 환경변화에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