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철학자들과 종교인들은 '죽음을 의식하는 것이 삶을 더 의미있게 만든다'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죽음이 없다면 "내일 하지 뭐"라며 모든 것을 끝없이 미룰 수도 있지만 반대로 죽음이 있다는 사실은 시간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오늘의 선택이 더 소중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최선을 다해야하냐는 말이 매일 100% 쏟아부어야하냐는 뜻이라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쉽게 지치고 번아웃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인생에 쉬는 날도 있고 실패하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날까지도 인생의 한 페이지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는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향해 살았는가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충분한 휴식 같은 것이요.
나중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도 후회없이, 미련없이 떠나기 위해서냐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할거에요. 죽음을 생각하는 이유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아있는 삶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일테니까요.
후회가 전혀 없는 삶은 현실적으로 힘들테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한 번 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