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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보석새114
새침한보석새114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라는건 왜 나온 말이죠?

대범한 행동이나 용기 있는행동? 을하면

간이 배 밖으로 나왓냐고 묻는데, 무슨 속담이나 전례적인 이야기가 있는건가요??

갑자기 영화보다가 궁금해졌네요. ㅋㅋㅋ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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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리따운대벌래64
    아리따운대벌래64

    츠바오쯔단(吃豹子胆, chībàozidǎn)

        중국어 관용어 ‘츠바오쯔단’은 문자 그대로 ‘표범(豹子)의 쓸개(胆)를 먹다(吃)’라는 의미이다. 관용 의미로는 ‘담력이 크다’, ‘간이 배 밖에 나오다’, ‘간이 붓다’로 해석할 수 있다. 맹수 중에 호랑이도 아닌 사자도 아닌 왜 하필 표범일까? 일설에는 중국 4대 기서중 하나인 수호전(水浒传)에서 표범의 쓸개가 언급된다고 한다. 표범의 쓸개가 다른 맹수의 쓸개보다 커서 표범의 쓸개를 먹으면 용기가 충만해진다고 하여 ‘간이 붓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오다’라는 관용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출처: 구글검색(https://yonseisinology.org/archives/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