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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비둘기179
박식한비둘기179

혹시 메나리조 민요라는게 있나요

태백산맥같은 동쪽 지역의 민요가 메나리조라고 들었는데 어떤걸 말하나요 지역색을 가진 아리랑같이 그 지방의 운율 가진 민요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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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해도와 평안도의 서도민요는 하늘거리는 콧노래처럼 들리면서도 마치 울음을 우는 것처럼 한탄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이러한 점은 강원도 민요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강원도 민요는 구슬프면서 염불하듯이 이어지는 메나리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도·강원도·함경도 지방의 민요와 무가에 사용되는 악조라고 합니다. 쾌지나칭칭」·「정자소리」·「얼싸영」 등 경상도민요, 「정선아리랑」·「강원도아리랑」·「한오백년」·「미나리」(일명 메나리)·「아라성」 등 강원도민요, 「신고산타령」·「궁초댕기」 등 함경도민요, 청보무가·제마수무가·어청보무가와 같은 경상도와 강원도 동해지방의 무가 같은 함경도지방 무가 선율의 음계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그리고 충청도 일부 지방에 전승되는 민요.

    일명 「미나리」라고도 한다.

    농부들이 김매며 부르는 노동요의

    하나이다. 풍각쟁이들도 불렀으며,

    퉁소나 젓대 혹은 풀피리로 불 때는

    「메나리가락」이나 「니나리가락」

    으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