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문학, 비문학, 화법과 작문 영역은 각각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지문을 접근하는 방식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지문은 시, 소설, 수필, 희곡 지문 별로 읽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시는 시어에 모여있는 함축적 의미와 표현방식 그리고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 등을 고려하여 읽어야 하고 소설은 이야기의 구조와 흐름, 각 인물들의 관계,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를 생각하며 읽어야 합니다. 수필은 대부분 일상 생활 속의 이야기이므로 자신의 삶의 경험과 배경지식을 가져와서 이해하면 좋고 희곡은 연극에서 상연된다면 인물은 어떻게 대사를 하고 지시문은 어떻게 무대 위에서 표현될지를 이해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각 영역의 대표 문학작품들을 여러 편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작품의 지문이 나왔을때도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비문학 지문은 그 안에 담고 있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 지식을 동원해서 지문의 예술, 과학, 정치, 경제 등의 담론들을 최대한 풀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울 수 있지만 많은 글을 읽지 못했다면 문제집의 글 또는 신문 사설, 기사들을 잠깐의 시간을 두고 읽어보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화법과 작문 영역 지문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의사소통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 지문들을 실생활에서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소통과 정보전달, 토론 등으로 생각하며 풀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