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운행시간이 짧은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고 일주일에 1~2번(주행거리 20km내외)로만 운행하고 있는데..차를 너무 세워두면 배터리나 전체적인 차량 상태에 나쁜 요인은 없을까요?? 내연기관 자동차는 오랫동안 세워두면 좋지 않은건 알고 있는데..전기차도 그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엔진 오일이나 소모품 관리 면에서 유리하지만 장기간 방치 시 12V 보조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 1~2회 운행 시 공기압 점검에 유의해야 합니다 고전압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려면 잔량을 20프로에서 80프로 사이로 관리하고 한 달에 한번은 완속 충전기로 100프로 까지 충전하여 배터리 셀 밸런싱을 맞춰주는 것이 차량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행 거리가 짧더라도 주기적은 운행은 전자 장비의 부식을 방지하고 배터리 활성도를 높여주니 현재처럼 꾸준히 차량을 구동해수시면서 적정 충전량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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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물론 오래 시동을 걸지 않고 주차해두는 경우 배터리 방전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기계이기 때문에 몇년씩 방치하면 부식이나 녹 등으로 기계적 결함이 발생할 수도 있죠.

    최소한 2주에 한번 혹은 늦어도 3주에 한번은 시동을 걸고 최소한이라도 운행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전기자동차 역시 내연기관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운행하지 않고 세워두는 것은 차량 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양상은 조금 다릅니다.

    가장 신경 쓰셔야 할 부분은 고전압 배터리의 잔량 관리입니다. 배터리를 100퍼센트 가득 채운 상태나 혹은 0퍼센트에 가까운 방전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배터리 내부의 화학적 열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장기 주차 시 배터리 잔량을 4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사이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전기차에는 고전압 배터리 외에도 제어 시스템을 담당하는 12볼트 보조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주행 거리가 너무 짧으면 이 보조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지 않아 방전될 위험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은 고전압 배터리에서 보조 배터리를 자동으로 충전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이 역시 메인 배터리 잔량이 충분해야 작동합니다.

    기계적인 측면에서는 타이어 변형을 주의해야 합니다. 무거운 배터리 무게 때문에 한 위치로만 계속 하중이 가해지면 타이어 접지면이 평평하게 변하는 플랫 스팟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짧게 주행하시는 것은 타이어의 위치를 바꿔주고 브레이크 디스크의 부식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주 1~2회라도 꾸준히 움직여 주시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다만 주차 시 배터리 잔량만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적정 수준으로 맞춰주신다면 차량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전기차나 내연차나 동일하게 오래 세워두면 문제가 됩니다. 말씀 주신것처럼 1~2회/주 20km정도 운행하면 방전되지 않으니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워두실때 배터리가 50%이상있는지 보셔야 합니다. 방전되면 수명이 줄어들어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 세워 둘떄에는 블랙박스나 기타 다른 보조 배터리 사용되는 것들은 꼭 다 꺼야지 방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잘 확인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