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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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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발달장애인을 흉내내는 연기를 하는 장면은 비장애인들에게 해로울까요?

코미디 프로그램의 특정정면을 보면 코미디언들이 발달장애인을 흉내내놓고 바보짓이라고 칭했잖아요.

남의 장애를 흉내내는 연기를 하는 장면을 보면 비장애인들에게 해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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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나치게굉장한귀족
    지나치게굉장한귀족

    사람을 즐겁게 하는 행동에는 여러 장르가 있고 언어가 있겠지만 타인을 비하하는 소재로 웃음을 유발하는 방법은 좋은 연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웃기기 위해 다른 사람을 우스갯거리로 삼는 건 정말 좋지않은 행위같아요. 장애인의 입장에서 나를 따라하며 웃는다는건 나를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 솔직히 그런 장면은 웃기려고 만든다고 해도 보는 입장에 따라 불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발달장애인을 흉내내는 연기를 통해 누군가를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는 식으로 전달되면 비장애인 입장에서도 그게 정당한 웃음인지 헷갈릴 수 있고, 결국 편견을 키우는 데 일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웃음이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면 그건 유쾌한 게 아니라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시대가 변했고 예전엔 통하던 개그라도 이제는 다시 돌아보고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요.

  • 아주 안좋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우 분들에게도 많은 안좋은 영향을 주며 비장애우분들도 이를 보면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본인에게도 손해이며 사회생활에 이를 잘못 표현할 경우 요즘같은 시대에 큰 페날티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 그런 장면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생길수 이죠.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보는 사람도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편견이 무섭죠. 자제하는게 좋죠!

  • 발달 장애인들도 꿈과 희망이 가질수 있다는걸 알려줄 필요는 있어요 외냐면 스스로 꿈을 꾸는 시간도 필요하고 자기가 할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요

  • 힘이 될 것 같아요 어찌됐던 관심을 가져주는 거잖아요 그사람들이 나쁜 마음을 가지고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상황이나 행동들을 우리는 잘 머르니깐 저희도 그걸 알아서 배려해주고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타인의 약점으로 개그를 하는것만큼

    저질인 게 없죠....

    주변에서도 타인 까내리며 웃겨서

    관심얻고 인기얻으려는 사람은 상종안하는데

    개그맨이 그런 개그를 해서

    또 그런 개그에 웃는다는건

    그 나라의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는 방증이죠ㅠ

    그 사람의 의식의 수준인듯 합니다.

  • 본인의 모습이 비관적이라고 생각된다면 그렇게 생각이 들수 있지만 나로 인해 여러사람들이 즐겁다고 생각한다면 그 또한 즐거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고로 생각의 차이가 받아들이는데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장애인을 흉내내는 장면은 비장애인에게도 해로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장애를 웃음거리로 착각하게 만들고,

    편견이나 차별을 무의식적으로 강화시키며,

    공감 능력을 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결국 사회 전체가 무감각해지고, 차별이 더 쉽게 퍼질 수 있어요.

    웃기더라도 누군가를 상처 주지 않는 방식이 더 건강한 코미디예요.

  • 그러한 모습은 비장애인 분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애가 있으신 분들에 대해 편견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사회적인 차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편견이 생긴다면 사회적으로 비용이 커질 것입니다.

  • 저도 지금은 지체장애인이 되었고 되기전엔 장애인흉내를 웃자고 친구들과 많이했었는데 비장애인들은 아무생각이없습니다. 장애인흉내에 기분 나쁜사람의다수는 공감대가있으니 기분 나쁜것때문일거라생각이드네요

  • 타인의 고통을 조롱하고 희화화 하는 행동이라 볼 수 있기에 결코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인권은 보편적인 인간이 누려야 하는 것인데 이에 반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 사람을 즐겁게 하는 데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타인을 비하하거나 장애를 흉내 내는 식의 연기나 개그는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고, 그 장면을 본 장애인 입장에선 본인이 조롱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장애인의 어떤 특징을 코미디 요소화해서 사용하는건 예전에는 묵인 되었지먼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상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굉장히 안좋을거 같습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슬플거 같습니다. 

    그들의 주변사람들 입장만 바꿔 생각해보면 가슴아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