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어떤 비장애인들이 발달장애인에게 자극적인 농담을 하며 약점을 잡는 식으로 놀려대나요?
농담이나 혐오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이라면 흔히 자폐성장애인이나 아스퍼거증후군이잖아요.
하지만 여전히 재미만을 찾는 비장애인들이 발달장애인들을 놀리고 물건을 탐내며 사온 간식을 빼앗아 먹기도 해죠.
실제로 비장애인끼리는 농담을 주고 받는데요.
주로 어떤 비장애인들이 발달장애인에게 자극적인 농담을 하며 약점을 잡는 식으로 놀려대나요?
장애이해를 못 하는 사람들이 농담으로 하는 경우가 있나요?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 비장애인들이 농담이나 혐오표현을 하나요?
요즘은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과 같은 교육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혐오 발언을 하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은 다른 선진국과의 수준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개선되고는 있으나 장애인들이 느끼는 차별 인식은 여전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차별을 가장 많이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을 놀리는 비장애인은 장애 이해 부족, 권력 불균형, 사회적 감수성 부족, 개인 인성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는데요. 장애 특성을 잘 알지 못하거나 발달장애인의 반응을 재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농담이나 혐오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교육과 경험 부족에서 비롯되고요. 그리고 또래 집단에서 힘의 우위를 가지려는 일부 비장애인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삼아 놀림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적인 괴롬힘 양상으로 집단 내 권력 불균형이고요. 사회적 이슈나 인권 문제에 둔감한 사람들은 장애관련 발언을 가벼운 농담으로 치부하며 무심코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요. 이는 의도적 혐오라기보다는 사회적 감수성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결국 특정 개인의 성향과 인성 문제도 크게 작용하는데요. 같은 환경에서도 누군가는 놀리고, 누군가는 돕고 지지합니다. 따라서 모든 비장애인을 일반화하기보다는 개인적 태도의 차이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감과 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또래 집단 내에서 차별적 언행을 자제하고 존중문화를 확산하는 학교 지역사회 차원의 감수성 훈련,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무지에서 비롯된 농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예전보다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비장애인들이 발달장애인들을 놀리거나 하는 것은 결국에는 그 개인이라는 한 사람의 인성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는 더 많으니깐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그런일 있으면 절대 안 되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인격적으로 침해하면 안되거든요
인권을 존중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화이팅 응원 할게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인들이라 해서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고 감정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똑같습니다.
신체적.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뿐이지 느끼는 감정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장애인들을 폄오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거나 함부로 행동을 하고 올바르지 않는 언어로 이들의 기분을
좋지 않게 하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