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사실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지금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시대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왕족이나 양반들의 경우 힘든 노동은 하지 않았을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마냥 좋은 시대는 아니었죠. 왕위를 위협할 정도로 왕위에 가까운 왕족의 경우 잘못했다가는 역모로 엮여서 죽게 되며(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죠), 양반들 또한 역모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에 엮이면 귀양을 가고, 사약을 받는 등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얄짤 없는 법 집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잘못한게 없는데 모함으로 엮기기만 해도 목숨을 잃었던 시기였습니다. 하물며 그 아래 농민, 상민, 처민들의 경우에는 더한 삶을 살았습니다. 왜구가 쳐들어 와서 목숨을 잃고, 가진 재산들을 잃었으며 돈이 없어서 병이 나도 치료가 어려웠고, 죽을 때까지 몸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겨우 살아내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니 지금 편안하게 살고 있으며, 조금만의 노력을 기울이면 많지는 않아도 돈을 벌 수 있고 그 돈으로 어떤 것을 구매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선시대와는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