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백정은 외국인도 있었다는데 궁금합니다.
조선시대때 백정들 중에는 러시아쪽에서 건너온 파란눈의 건장한 백정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 파란눈의 러시아인이 조선으로 건나와서 백정으로 살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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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의 백정은 일반 백성을 의미하다, 고려말 조선초부터 백정은 전문도살업자를, 일반백성은 양민, 평민, 촌민으로 달리 불렀습니다. 이 백정의 뿌리는 길게는 신라말부터 시작되는데, 이후 거란족과 여진족이 들어와 백정의 주류가 되었는데 러시아 이주민의 경우 특별한 기록이 없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