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혹은 췌장암 가능성이 있나요?
제가 6개월전 건강검진 받으면서 내시경을 같이 받았고 그때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약을 2주치 처방받고 복용후 별 문제없어 그렇게 지내다 6개월후인 지난 12월 부터
급격하게 소화가 안되기 시작했고 복부팽창 이 심해지고 속이좀 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근처 내과에 방문해 증상을 설명 드리고 6개월전 내시경 찍은걸 말씀드리는 역류성식도염 증상 같다고 하셔서
약을 2주 + 2주 +3주 거의 한달 반 넘게 약을 처방 받은후 식단관리 + 매일 꾸준히 운동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었음에도 소화 불량이 개선 되지 않았고
혹시 하는 마음에 며칠전 건강관리협회에 가서 위/대장 내시경 + 복부 조영CT를 촬영했습니다.
위 와 대장 내시경은 당일 바로 결과가 나왔는데 대장은 깨끗하고 위는 약을 먹어서 그런지 작년보다 호전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붉은기가 있고 염증이 있지만 약을 처방해줄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고
지금 복부 CT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위랑 대장에 문제가 없는데 계속 소화가 안되는것에 있어서 혹시 췌장문제인가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 중인데
일단 대표적으로 황달이나 소벽색 대변색 이런증상은 전혀 없고
복부 통증이나 등으로 가는 통증도 전혀 없습니다
최근 몸무게가 1달 반 정도 사이에 89KG 에서 80KG으로 감소 하기는 했지만
이건 식도염관리 한다고 식단을 병행 하면서 매일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해서 빠진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그리도 당뇨에 관해서도 작년 6월에 식전 혈당이 106 이였던 반면에 며칠전 재검 했을때는 99로 감소하였고
총 콜레스테롤도 251 > 210 LDL도 174 > 145로 감소 했습니다...
그냥 딱 소화불량 증상만 같은데 췌장쪽 문제를 의심 해 볼수 있을까요..?
걱정돼서 밤에 잠이 잘 안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과 나이를 고려할 때 췌장암과 같은 췌장 질환 가능성은 낮으며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기능성 위장관 장애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재발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복부 CT를 시행하였다면 CT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종합하여 판단할 때 췌장암과 같은 악성 질환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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