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이 최근 수십 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함정을 건조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구축함, 호위함, 상륙함, 항공모함 등 주요 전력을 꾸준히 늘리면서 함정 숫자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함정 수가 많다 = 곧바로 해상 우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해군 전력은 단순한 함정 숫자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합니다.
- 승조원 훈련 수준
- 실전 경험
- 정찰 및 정보자산
- 잠수함 전력
- 항공전력
- 보급 능력
- 동맹국과의 연합 작전 능력
미국은 최근 대형 함정뿐 아니라 무인 수상정, 무인 잠수정 등 다양한 차세대 전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한국·호주 등과의 협력 체계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함정 건조 속도에서는 매우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원거리 작전 능력이나 동맹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미국과 차이가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한국·일본 근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커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그것이 곧바로 "중국이 미국을 완전히 넘어선다"는 의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향후 해양 세력 균형은 함정 숫자뿐 아니라 기술력, 경제력, 동맹 관계, 무인 전력 발전 속도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