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언제 해야 할까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언제 해야 할까요?
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작년 1월에 건강검진으로 위대장내시경하다가 선종 발견해서 1개 제거했습니다.
올해 건강검진도 1월에 받으려고 하는데, 작년 1월에 선종 발견되어서 올해도 대장내시경 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래 대장내시경 주기인 2년에 한번씩 해보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외과 전문의입니다.
작년 대장내시경 중 선종을 제거하셨다면, 가급적 올해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번 검사에서 선종이 더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전처럼 간격을 늘려서 검사하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선종 제거의 경우 크기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작년에 제거하신 선종의 크기가 1cm이상 직경을 가지고 있었던 상태라면 올해에도 한번 더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1cm 미만인 경우에는 3년 이내에 한 번을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의 일반적인 검사 시기는 용종이 없는 경우에는 약 5년~10년 사이에 한번 진행하는 것으로, 2년 주기인 내시경은 아마도 위내시경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은 대장내시경의 경우 이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약 5년, 용종이 1cm 미만이라면 3년 이내, 1cm보다 크거나 여러개라면 1년 간격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작년 1월의 선종의 크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없어 애매하긴 합니다만, 걱정된다면 그냥 1년 간격으로 확인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건강 상태 및 과거 검사 결과에 따라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년 1월에 건강검진을 통해 선종을 발견하고 제거하셨다면, 이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은 2년에 한 번씩 권장되지만, 선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보다 짧은 간격으로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기존의 검사 결과, 선종의 크기와 개수, 제거 방법,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의 경우 작년 선종 발견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번 건강검진에서도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과거의 검사 결과와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검사 주기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위장관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1~2년 주기로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보다 자주 검사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검진을 위한 내시경 검사 주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강 상태와 이전 결과 등을 잘 고려하여 병원의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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