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환원률이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걸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용어들에는 들어서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용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최근에 본 자본환원률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환원율(capitalization rate)이란 미래의 추정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원하기 위한 할인율 개념이며 상업용부동산이나 비상장기업의 가치를 평가할때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환원율이라고 하는 것은 미래추정이익을 현재가치로 전환하기 위해서 적용하게 되는 할인율을 말하는 것이에요. 보통 미래 추정이익을 계산하여 주가를 산정해야 하는 비상장기업들의 수익가치를 계산하게 되는 경우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자본환원율(CAP rate)은 부동산으로부터 벌어들이는 돈과 이에 투자한 비용과의 비율을 따져 봄으로써 내 투자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 지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Capitalization Rate(줄여서 Cap Rate)인데,
Cap Rate은 NOI를 매입가격으로 나눠 계산한다고 합니다. (Cap Rate = Net Operating Income / Property Value)이며, NOI는 총수익(Gross Income)에서 임대가 되지 않은 공실(Vacancy)로 인한 손실과 각종 운영경비(Operating Expenses)를 제외하고 남는 수익을 말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래추정이익을 현재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적용하는 할인율을 말합니다. 상업용부동산이나 비상장기업의 수익가치를 산정할 때 사용됩니다. 자본환원율이 낮을수록 비상장 기업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자본환원율이 높을 수록 기업가치가 하락합니다. 상장기업이 비상장기업과 합병할 경우, 상장기업은 기준시가법을, 비상장기업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한 본질가치법을 활용합니다. 수익환원율이라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환원율이란 미래추정이익을 현재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적용하는 할인율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는 상업용부동산이나 비상장기업의 수익가치를 산정할 때 사용하며
자본환원율이 낮을수록 기업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자본환원율이 높을 수록 기업가치가 하락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본환원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본환원률은 미래 추정 이익을 현재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적용하는 할인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업용부동산이나 비상장기업의 수익가치를 산정할 때에 이용됩니다.
자본환원률(Return on Capital, ROC)은 기업이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본환원률은 기업의 순이익을 평균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구체적으로, 자본환원률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자본환원률 (ROC)=순이익/평균 자본
여기서 순이익은 세금과 이자를 제외한 후의 이익을 의미하고, 평균 자본은 특정 기간 동안의 자본의 평균을 뜻합니다.
자본환원률이 높으면 기업이 자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많은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운영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자본환원률이 낮으면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나 경영자가 기업의 자본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 기업의 재무 성과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환원율은 투자한 돈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마치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얼마나 빨리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건물에 투자하여 1년 동안 1억 원의 순수익을 얻었다면, 자본환원율은 10%입니다. 이는 투자금 10억 원을 회수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치 10년 동안 꾸준히 농사를 지어 씨앗 값을 회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어떤 기업에 1억 원을 투자하여 1년 동안 2천만 원의 순이익을 얻었다면, 자본환원율은 20%입니다. 이는 투자금 1억 원을 회수하는 데 5년이 걸린다는 의미로, 농사에 비유하면 5년 만에 씨앗 값을 회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자본환원율이 높을수록 투자금 회수 기간이 짧아지고 투자 매력도가 높아집니다. 마치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씨앗이 더 인기 있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자본환원율은 미래 수익을 예측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항상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치 날씨 변화나 병충해 발생 등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이 농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투자 환경 역시 변화무쌍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자본환원율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