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많이 찍은 후 일본여행 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3월달쯤 ct를 3부위를 찍었는데 (3부위지만 각 부위당 1번 이상 찍었는지는 잘 모름) 이것도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까봐 걱정입니다. 근데 이번에 일본여행이 풀리면 가고싶은데 가서 방사능이 더해져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있을까요? 비행기타는것도 방사선노출 위험이 있다고 들었고 일본이라는 지역도 불안하니 걱정입니다...
3개월 전에 세 부위를 CT 찍은 것으로는 방사선 노출량이 많지 않아서 건강에 특별히 해롭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방사능에 얼마나 노출되게 되실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3월에 촬영했던 CT가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CT를 찍은 횟수와 일본여행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CT를 많이 찍으면 방사선 노출량이 누적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여행을 간다고 방사선이 얼마나 노출되는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두 행위가 합쳐지면 시너지가 나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 것도 너무 과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CT 촬영 3번을 했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본 여행을 통해 발생하는 피폭에 대해서는 본인이 선택해야하는 부분이며 지역에 따라 피폭을 당할 위험성도 다소 존재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느정도 방사선이 피폭될지는 알기 어려우므로 질문자님이 해당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의학적인 검사를 위해 시행하는 CT가 방사선 노출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를 일으킬 만큼 많은 양은 아닙니다. 일본여행에 대해서는 의사들 역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찍는 CT로 노출되는 방사능량은 매우 적습니다. 한번에 3부위를 다 찍으셨다고 해도 전체적인 노출량은 많지 않고 여기에 비행기를 타면서 노출되는 방사능양 역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ct를 많이 찍는것과 일본여행을 가는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ct촬영은 방사선에 그리 많이 노출되는게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여행 잘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CT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노출이었기 때문에 이것이 일본여행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한 의료용 촬영을 위한 노출이었기 때문에 신체에 큰 피해를 끼칠정도의 노출은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흉부 CT 1회에 2-4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사선량은 1년에 100mSv 이상 노출되었을 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번정도 CT 촬영은 문제되는 방사선 노출양은 아닙니다.
일본 여행시 노출되는 방사선양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CT를 찍은 것은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꼭 확인이 필요하다면 방사선에 다소 노출된다고 해도 검사는 필요하지요. 비행기 타는 것이 의외로 방사선에 노출 가능성이 높지만 일본 가는거야 길면 1시간 밖에는 안되서 별 문제는 안 됩니다. 일본에 가도 후쿠시마 근처가 아니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