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하루 두 번 하는 경우 매번 물로 씻기는 것보다는 오염 정도에 따라 관리 방법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물로 씻기면 발바닥 피부 장벽이 약해져 건조해지고 가려움이 생기면서 발을 핥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산책 후 반려동물용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발, 생식기 주변, 엉덩이만 닦아주는 정도가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흙이나 오염이 많을 때만 물로 씻기고, 물 세척은 하루 1회 정도 또는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샴푸를 사용하는 목욕은 보통 주 1회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물로 씻겼다면 발가락 사이까지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 사이가 습하게 유지되면 피부염이 생기면서 발을 계속 핥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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