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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콜리162
고요한콜리16221.06.28
알수 없는 어지럼증으로 힘들어요

일어서다 어지럼증이 와서 쓰러지는바람에 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는데도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이석증도 아니고 뇌 에도 이상없다하고 혹시 갱년기가 오면 어지럼증 증상도 있나요

5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고 있군요.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이석증(양성 발작성 현훈),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

    이 있는 분들도 어지럽다고 많이들 표현 하시구요,

    혹시 회전성의 어지러움인지 그냥 어질어질한 현기증인지에 대해 판단 해 보시고 회전성의 어지러움이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 하시어 진단을 받으시고, 현기증이라면 내과를 방문 하여 진단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확률은 낮지만 소뇌쪽의 뇌경색이나 이상인 경우도 소수 있습니다. 우선은 확률이 높은 상기 질환들에 대한 평가가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은 주변 사물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이석증이라고 하는 양성돌발성체위성현훈 외에도, 전정신경염, 소뇌나 기저핵의 이상, 기립성 저혈압, 빈혈 등등 매우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

    현재 체위변화와는 큰 연관성이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심인성 어지럼증이 공황장애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서 동반 되기도 합니다.

    우선은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칼로릭테스트나 안진 등을 확인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움이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선 이후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뇌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해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어지럼증, 전신 피로감, 두통,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에요 적절한 식사와 수분 섭취, 운동, 금주, 스트레스는 피하는 등의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갑자기 일어서거나 오래 서 있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일어나 섰을 때,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앉거나 누워 머리를 아래쪽으로 낮추고 불편한 증상이 회복된 후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일시적이나마 의식을 잃게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이차적 외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 주셔야 해요.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세 변화에 따라서 (특히 앉거나 누워있다 일어날 때) 발생하는 혈압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인체의 반응을 보이는데, 몸에 탈수가 있는 등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건강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정맥, 서맥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과거에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도움이 될만한 요소로 평소에 일어날 때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 및 휴식을 통해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무수히 많습니다만 고개를 움직임에 따라 혹은 운동시에 천장이 갑자기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1-2분 내외로 있었다면 이석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어지럼증에 대해 검사 받아보시고 진료 보심이 어떨까요?
    검사 이후에 의심되는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다른 과 (신경과, 심장내과 등)의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뇌신경문제, 귀의 문제, 심장의 문제, 전신질환의 문제

    각 질환을 배제하고 진단을 하기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영상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저혈압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기립성저혈압은

    기본적으로 혈액의 흐름, 즉 혈류량에 문제가 있을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심장질환, 신장질환, 당뇨, 노화 등의

    기저질환에 의해 혈압유지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장염이나 급체했을때 설사나 구토를 많이해서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경우,

    혈류량이 떨어져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 심하신경우,

    원인 질환이 있는지 종합검진을 한번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질환이 있는경우,

    기저질환의 치료도 병행하셔야하며,

    기립성저혈압을 직접 치료하는 약물을 처방받아 드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알콜을 자주드시면 탈수효과가 심해지시니,

    음주를 자제하시고,

    흡연도 자제하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저혈압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 나타나는 이유

    알콜중독

    당뇨

    저혈압

    아밀로이드증

    매독

    탈수

    등이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단,

    누워있다 일어나실때 천천히, 그리고 준비운동을 하고 일어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일어나기 전에 무릎을 굽혔다 폈다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등의 행동을 하시면 발쪽에 있던 혈액이 위쪽으로 흐르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예방이 어느정도 됩니다.

    또한, 물을 자주드셔야합니다.

    당뇨등의 기저질환이 있을수 있으니 병원에가서 상담을 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설사를 많이 한경우,

    구토를 많이 한경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등의 이유로 몸에 탈수반응이 나타난경우 전체적인 혈액흐름이 원할이 되지 않아 기립성저혈압이 나타납니다.

    또한

    당뇨, 노화 등의 전신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시면

    일단, 내과등에 가셔서 기저질환이 있는지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당뇨나, 매독등의 질환이 있으시면

    그러한 원인들을 같이 치료해주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흡연, 음주를 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입어 상반신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기립성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 누웠다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움증이나 가벼운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심하면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시야가 까매지거나 뿌옇게 흐려집니다.

    - 전신쇠약감

    - 근위약감

    - 식은땀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저하되어 뇌로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어 심장기능이 저하된경우,

    혈액공급에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씁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부족한경우에도 기립성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치료

    일단,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 갑자기 일어나는 습관을 중지하시고,

    천천히 일어나셔야합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충분하셔야하므로

    평소 물을 충분히 드셔야합니다.

    병원에 가보셔서 약을 처방을 받으셔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누운 상태에서 일어난 직후 측정한 혈압이 안정시 혈압에 비해 수축기혈압이 20mmHg, 이완기혈압이 10mmHg이상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정맥혈이 일시적으로 상부로 순환하지 못해 빈혈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은 다양하여,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당뇨병 등의 만성질병에 있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하며 혈관수축이 약화되거나 혈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기립경 검사로,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일으켜 올리면서 맥박과 혈압의 변화를 검사합니다. 그리고 약물을 투여한 후에 반복하여 증상을 관찰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에 의해 일어나며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뇌로 가는 혈액이 순간적으로 적어지거나 차단되어 장기적으로는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의 예방을 위해

    - 금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 섭취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작스레 일어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 근래에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 후 해당 증상이 생겼다면, 담당 선생님께 알리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회 인구학적 배경, 교육 정도, 폐경 증상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폐경기 여성에서는 폐경 자체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신체적, 생리적 그리고 정신적 변화 등이 발생하여 삶의 질이 감소한다. 최근 폐경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발한, 두근거림, 신경질,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성교 동통 등이 조사된 바 있다. 현훈(vertigo)은 움직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움직인다고 느끼는 현상으로 전정계의 이상을 시사하며, 이외에도 light-headedness, giddiness, unsteadiness, drowsiness or impeding faint 등의 증상이 어지럼증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한국인에서 어지럼증에 대한 역학적 연구는 없지만, 현훈의 평생 유병률은 7.4%, 1년 발생율은 1.4% 로 알려져 있다. 현훈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여성에서 약 3배 정도 많이 나타난다. 즉 나이가 든 여성이 어지럼증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어지럼증 클리닉에 방문한 환자 중 여자가 65%로 남자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40세 이상이 75%에 해당되었다. 원인 질환의 빈도는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편두통성 현훈(migraine related dizziness), 전정병증(vestibulopathy),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 dizziness),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a), 비특이적 어지럼증 순이었다. 이 중 전정병증에서는 성비에 차이가 없었으나,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 편두통성 현훈, 심인성 현훈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경우 8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편두통성 현훈과 심인성 현훈의 경우는 6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은 비교적 흔하고, 체위 변환 술기에 의해 간단히 치료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이다. 그러나 일차 진료 체계에서 정확한 진단율이 떨어지며, 역학적인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 일본에서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발생률을 0.01%, Minnesota Olmsted County에서는 0.06%로 보고하였으나, 이는 인구학적인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생각된다. 100명의 어지럼이 있는 노인에게 Dix-Hallpike test를 시행했을 때 9%의 양성률을 보였다는 한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은 더 흔하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발생 연령은 다양하나, 원발성(idiopathic)인 경우 50대에 peak를 보이며, 이차성인 경우엔 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외상성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경우 원발성에 비해 재발을 잘 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의 경우 재발을 더 잘 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원발성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경우 여성에서 더 잘 생긴다(Female-to-male ratio 1.5-2.2:1). 여성에서 호발하는 이유는 여성에서 편두통이 잘 동반되며, 편두통과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이 흔히 공존하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 정확한 병태생리는 아직 모른다. 중년 이상의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 여성에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인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이 더 심한 연구 결과로 미루어 골다공증이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기립성저혈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원인

    갑자기 일어날때 뇌로가는 혈액흐름이 원할치않아 어지럼증(심하면 실신)이 생깁니다.

    신경이나 호르몬장애가 있을때 혈압조절에 문제가 생길때 기립성저혈압이 생깁니다.

    노화, 당뇨,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이차성으로 기립성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혈압약, 이뇨제 등의 약물을 드시는 경우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을 완화시키려면

    일단,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셔야합니다.

    커피를 자주먹거나 현재 설사등을 많이 하신다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태이므로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오래 걷거나 과한운동을 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약물(미도드린 등)을 처방받으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발생하며,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증상의 특징에 따라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 기타 어지럼증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현훈(vertigo):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이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2) 균형장애(disequilibrium):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전정척수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고유수용체감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감각장애,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3) 실신성 어지럼증(presyncope):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의미한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4)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 머리 안이 빙빙 도는 느낌(interval spinning), 뜨는 느낌(floating), 흔들림(rocking) 등이 혼재된 비특이적 어지럼증이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somatoform disorder), 히스테리아, 외상후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5) 기타 어지럼증: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현상을 어지럽다고 표현하는 가성(pseudo) 어지럼증으로 진성 어지럼증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