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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가 갑자기 사망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테네학당'그림을 통하여 라파엘로를 알게 되었는데요. 라파엘로가 37세 생일에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나오는데, 라파엘로가 갑자기 사망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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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무777
      나무777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로 알려진 라파엘로는 37세로 요절 했는데요, 그의 사망 원인으로 성병 매독이 지목됐었는데요, 이탈리리아 밀라노 비코카 대학 연구팀에 의해 폐렴에 겹쳐서 의료인의 잘못된 의료 행위 때문이라는 논문이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라파엘로가 페렴으로 인해 고열에 시달렸는데, 의사가 폐렴의 증세로 보지않고, 피부를 절개하거나 거머리를 이용해 피를 빼내는 방혈요법을 사용해서 폐렴에 치명적으로 작용해 사망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da Urbino)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 조각가, 건축가 중 한 명입니다. 라파엘로는 1483년 이탈리아 중부 우르비노에서 태어났으며, 작품으로는 '아테네 학당'이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등이 있습니다.

      라파엘로는 1520년 4월 6일, 로마에서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당시 라파엘로는 37세였으며,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폐렴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라파엘로는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그 해 초부터 감기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라파엘로는 그 해 초에 대규모의 건축 작업과 회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라파엘로의 폐렴 발병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라페엘로의 사망원인에 대해 의학 연구학자들이 새로운 사실을 통해 그의 정확한 사망원인이 매독이 아닌 폐질환과 당시 의사들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라파엘로의 죽음에 대해 묘사한 역사학자 조르지오 바사리의 기록이 근거인데, 라파엘로의 치료를 위해 교황은 최고의 의사들을 보내 병을 돌보게했는데, 라파엘로는 병의 진단 과정에서 자신의 방탕한 사생활을 고백하는 것을 꺼려해 연인들을 만나기 위해 매번 상당히 추운밤 밖을 나선것을 이야기 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정확한 병의 원인을 몰랐던 의사들은 그의 병을 진단하기 위해 상당한 피를 뽑았는데, 그의 폐질환을 진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의몸에서 상당한 피를 뽑는 것이 병을 악화시켰고 라파엘로가 세상을 떠나기 몇주전의 기록들을 비교하며 그가 앓고있던 질병의 잠복기가 1-2주정도 되었을 거라 얘기하며 라파엘로가 자신의 유언장을 작성하고 업무를 정리할수있을 정도의 기력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발열증상이 있었고, 그 높은 열로 인해 결국 급성 질병으로 변해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르네상스의 화가 라파엘로는 고열로 고생했지만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폐 질환에 치명적인 방혈 요법을 사용해 죽음에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 즉 의료 사고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라파엘로는 장 관련 질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면서 "우리가 발견한 여러 증거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폐렴"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방혈이 라파엘로 사망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이탈리아 내과학회가 발간하는 저널에 게재됐다고 하지요. '아테네 학당'으로 유명한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 다 우르비노(1483-1520)가 '의료 사고'로 사망했을 거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 연구진은 라파엘로가 생존했던 시기의 여러 사료와 증언 등을 토대로 사망 다시 상황을 재구성하여 이와같이 추정하였다. 그는 고열을 앓다가 1520년 4월 로마에서 37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러 증언을 종합해 본 결과 라파엘로는 당시 매독 같은 질병이 아니라 폐렴을 앓고 있었다는게 연구진의 판단이다. 다만 그를 치료하던 의사가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여, 다량의 피를 뽑는, 이른바 방혈 치료법을 택해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가 갑자기 사망한 이유는 대부분 알려져있는것은 성병 매독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폐렴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방혈 요법을 의사가 잘못 실행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