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어리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이유는 뭘까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연상의 이성들 중 저에게 직접적으로 어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와 깊게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요. 나이차가 크지 않은 한살 차이인 사람들도 있었고요.

(여기서 나이란, 대화의 맥락상 정신적인 연령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들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그렇게 말할 수 있지 라고 넘겼지만 최근에 와서야 문득 저들이 왜 저런 말을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누군가는 표면적인 연령보다 정신적연령이 높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각자 인생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그래서 미취학 아동 중에서도 저보다 어른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전 섣불리 누군가에게 어리다는 프레임을 씌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럴 자격 또한 없고요.

그런데 앞서 서술한 제게 어리다고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왔던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요?

오히려 저는 항상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게 제 나이또래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대방에게 어리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나이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권위나 우위를 나타내기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는 종종 사회적 지위나 역할에 대한 불안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의 나이를 언급하는 것은 일종의 대화 전략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대화를 시작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합니다. 나이는 이러한 주제 중 하나로,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나이를 언급하는 것은 무의식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고정관념은 개인의 성숙도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우 주관적이고 편협한 시각일 수 있으며, 사람마다 성장 속도와 경험이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말씀하셨듯이 개인마다 각자 인생의 속도가 있는 것이니까 질문자님과 달리 나이가 중요하신 분일 수 있는 거죠.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숙해지는 과정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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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론) 타인의 생각과 평가는 내가 조절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믿을 만한 사람들의) 나에대한 평가는 , 귀 담아 들을만 하지만

    그 외의 사람의 평가는 크게 의미가 있지 않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인의 외모 자체가 어려 보여서 그럴 수도 있을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