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가 선천적으로 느끼는 공포가 있을까요?
생후 3개월 밖에 안된 애기에게 뱀사진이나 바퀴벌레 혹은 거미 같은 사진을 보여주면 한번도 이런 것들을 보지 못한 아이들도 공포심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도데체 인간의 뇌에는 어떤 기능이 있기에 한번도 보지 못한 곤충 혹은 동물에 반응을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타고난 본능적인 반응과 함께 학습과 경험 등을 통해 학습된 반응을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인간의 뇌에서는 생존에 필요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이나 동물의 위협 등 생존에 직결된 위험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공포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존에 필요한 반응으로 발전해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과 학습에 따라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보다는 공공장소에서 대규모 인파와 함께 있을 때 더 많은 공포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 차이는 뇌의 구조나 생물학적 요인, 또는 경험과 학습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뇌의 기질은 생존과 연관된 본능입니다. 이는 진화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부모가 학습된 결과가 자식들에게 전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물이 본능이 있듯이 인간도 선과 악, 그리고 공포 등에 대한 본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생존을 위해 공포에 대한 반응 메커니즘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생존에 필요한 자연스러운 적응 반응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뇌는 공포에 대한 반응 메커니즘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목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생존에 필수적인 감정인 공포를 느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발전한 생존 본능으로, 공포는 위험 상황에서 신체를 방어하고 생존을 위해 필요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선천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 차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 요인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포는 생존에 필요한 감정이지만, 과도한 공포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공포는 특정 상황에서의 반응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고, 심리적인 요소와 복잡한 사회적 맥락, 인간의 경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포는 선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등의 인간의 사회적 요인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인간과 닮은 동물이나 모습을 보았을 때 친숙함을 느낍니다.
즉, 태어나자마자 수많은사람들의 얼굴을 이미 익힌상태에서 사람과닮지않고 이질적으로생긴 모습에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