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일하면안되는이유아는데전바보네요

  • 그냥같이일하는게너무좋지만때로서운하고비수가박히는건같아요이렇게상처가돼서또울고왜반복일까요힘들네요몸도마음도이렇게같이있어도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말한 흐름을 보면 단순히 “같이 일하는 게 좋다 나쁘다”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계속 반복적으로 다치고 회복되는 구조에 가까워 보입니다

    같이 있는 게 좋다는 감정과 동시에 서운함이나 상처가 반복되는 이유는 관계 안에서 기대와 현실의 간격이 계속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까울수록 작은 말이나 행동도 크게 느껴지고 그게 누적되면 감정이 더 쉽게 흔들립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많이 생기는 패턴이 있습니다

    좋을 때는 “그래도 같이 있는 게 좋다”가 강해지고

    상처를 받을 때는 “이건 너무 힘들다”가 강해지면서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 몸도 마음도 지치는 느낌이 생깁니다

    중요한 건 “같이 있는 게 맞냐 아니냐”를 한 번에 정답으로 정하려고 하면 더 힘들어진다는 점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관계를 유지하느냐 끊느냐보다

    어떤 순간에 내가 특히 상처를 받는지

    그리고 그 상처가 반복되는 구조가 무엇인지 보는 쪽입니다

    예를 들어

    말투 때문인지

    기대했던 반응이 안 나와서인지

    아니면 내가 참고 넘기는 부분이 계속 쌓이는 건지

    이런 식으로 조금 구체적으로 나누면 감정이 덜 막연해집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해서 상처를 계속 견디는 게 당연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좋은 감정과 힘든 감정은 같이 존재할 수 있지만 그 균형이 계속 무너지면 결국 소모가 커집니다

    지금처럼 “울고 반복되고 몸까지 힘들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이미 감정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잠깐 거리감을 두거나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같이 있는 게 좋다는 마음 자체는 잘못이 아닙니다

    다만 그 안에서 계속 상처가 반복된다면 관계 방식이나 거리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혼란은 이상한 게 아니라 너무 가까운 관계에서 흔히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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