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부 딩크가 많아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무엇때문일까요?
요새 딩크부부가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결혼생활을 하면서 후에 자손을 안남기고 그냥 사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본인때에서 아예 대가 끊기는거라 생각하는데. 나중에 혹시 슬픈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개인취향이니 뭐라할건 아니지만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글쎄요.. 딩크(DINK) 족은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자로, 결혼 후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라고 한다고 해요.. 이들은 각자의 직업과 취미 생활을 즐기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경제적 부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자신들의 경력 발전에 대한 욕구 등이 그 예입니다. 특히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면서, 일과 가정을 모두 꾸리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딩크족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회적 문제인거같네요 정말..
요즘 딩크 부부들이 많이 있죠. 제 주변 친구들을 보아도 아이를 낳지 않고 둘이 잘 지내는 커플들이 많아요. 집 값 등 현실적인 문제로 아기를 낳지 않는 것 같아요. 경제적인 여유가 없거나 둘 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아기를 낳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자녀에게 너무나 투자를 많이해서 그렇습니다. 우리때는 그냥 학교만 다니고 졸업하고 대학을 가던가 취직을 하던가 둘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집까지 마련해줘야하니 말이죠.
그러니까 투자한만큼 아이들에게 무리하게 기대를 하게 되고 이게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이런게 뻔히 보이니까 차라리 그냥 아이를 낳지말고 부부 둘이서 넉넉하게 살자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처럼 대를 이어야된다는 강박심이 심한것도 아니구요.
그냥 자식에 얽매여 살기 싫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아이한명 공부시켜서 어른만드는데
엄청난돈이 들지요 그뿐아니라 집을구하려고
해도 대출받으면 30년은 갚으면서 살아야 하니
이렇게 살기 싫은거겠죠. 어찌보면 현명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식한 오리입니다.
우리가 현재까지 커오면서 느낀 경험을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지 않기 떄문이기도 하며,
재정상태가 안좋기 떄문이기도 하지요.
우선적으로 우리들은 어린시절 공부를 강요받으면서 자라오고 어렸을떄부터 경쟁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삶은 굉장히 불행하고 불우하여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 자살율 세계 1위이지요.
이처럼 또한 현재 윗세대는 아랫세대에 빨대를꼽아서 연명하기를 원하고있고
만약 자신이 아이를 낳는다면 이아이가 윗세대에 빨대꼽혀서 죽을떄까지 착취당할것을 생각하면
안낳는게 오히려 행복이겠다 생각하는것이지요.
자살율 1위 행복지수 52위에
불행한 나라에 자식이 고통받는 모습을 누가 보고 싶겠어요
쉽게 이야기해서
결혼을 하고 싶지만 우리의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다는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부부만의 시간이 없어지는건 사실이니까요
온종일 아이한테 붙어 있어야하죠
그리고 자손이 뭔 중요할까 싶습니다.
대를 이어간다라는 의식 자체가 많이 흐려지기도 했고
심지어 어르신들도 그냥 자기 자식 성장해서 또 낳은 손주보는게 살아온 보람이고 좋은거지
사실 대를 이어야한다라는 절실함 같은건 과거만큼이 아니더라구요
라이프 스타일들이 과거보다 많이 독립적이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하니 부부의 현재에 충실하기로 하는 사람들이 제가 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성향 자체가 이런 분들은 나이드셔도
자식이 없어서 아쉬웠다 같은 후회를 별로 안하더라구요
저는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각자의 인생이기도 하고
그만큼 개인의 행복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열리는 것도 긍정적이고...
물론 이로 인해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시간 지나면서 다시 전통적인 가정의 가치가 또 부각되고 재조명되고 하는 시기가 올거라고 봅니다
다 좋은 세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아이를 낳아 잘키우기 가어려울것같아서 인것이 크죠,
그리고 아이를 정말 뭐든지 해줄수있는 그런환경또한 어려우니 더욱더 안낳으려고할겁니다,
내 새끼한테 무엇이라도 해줘야하는데 그게어려우니.. 딩크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고, 자녀 양육이 시간이나 돈 여러 부분에서 부담이 되는 일이다 보니 단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