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에 올지 안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말그대로 저희집 장례식때는 왔던 애들인데 커서 결혼식에는 갔는데 그뒤 연락안한지 5년이 넘었는데 제 결혼식한다고 하면 그 친구들 올까요? 한번 주고받았으니 안올확률이 크겠죠?
숙련된하이에나116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솔직히 경조사는 거의 가졌으면 아무리 오랜만에 연락을 하거나 평소 연락이 없어서도 와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당연히 당사자가 결론을 하면 그 사람들은 와 줘야 하는게 상식적으로도 맞죠
통념적으로도 그렇고 경사와 조사는 나눠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여하셨으면 연락이나 모바일 청첩장등을 보내셔도 무방합니다
여담입니다만 경조사때 너무 아무에게나 연락을 보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고르고 골라가면서 보낼 필요도 없더라구요
이 사람이 너무 감사하게도 왜 오셨을까 안오셔도 이상할게 없는 분인데
싶은 의외의 인물이 방문하여 새로이 진중한 인연이 시작되기도 하고
이 사람만큼은 그래도 꼭 참석해서 축하나 위로의 자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
당연히 오겠지 싶은 사람중 안오는 사람이 꼭 있더군요
이런걸로 사람을 칼같이 구분해내고 인연끊고 그런 것도 우습긴 하지만
추후 부득이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등의 그런 상황이 일어남에 있어 어느 정도 좋은 힌트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결혼식은 장례식과 약간 성격이 달라서 초대받은 친구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서운할 것까지도 없긴 하겠으나
내가 참석한 경우라면 좀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저라면 모바일 청첩장 이라던지 보낼거 같습니다.
올 수 있는건데 지레 짐작해서 안오겠지 하고 안보내면
오히려 서운해 할 수 있는거니까요
일단은 다 청첩장을 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동안에 연락을 하고 무언가 교류가 있엇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전에 5년 기간내에 갚을 기회가 있었다면 또 다른 거구요!!!
경조사에는 각자의 상황과 관심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락을 오래하지 않은 친구들은 결혼식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이 축하하고 싶어하지 않거나 다른 사회적 의무나 관심사에 몰두하여 참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례식때 연락을 하고 있었다면 안올가능성이 있고
연락하지 않았는데도 장례식을 온거라면 결혼식에도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세요.
님도 가셨으니 친구분들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락을 오랫동안 하지않았어도 그냥 넘기지 않을거에요. 청접장을 꼭 보내세요.
5년정도 연락없다가 경조사 연락하는것도 좀 눈치보이긴할것같네요
만약 개인적으로는 연락이온다면 참석은 할것같습니다
그 기회로 디ㅗ 연락하고 지낼수도 있을것같구요
친구라는 것이 꼭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해서 친구라기보다는 과거에 추억을 나누고 우정을 나누었기 때문에 친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친구라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은 청첩장을 보내주면 기쁘게 달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조사는 올지 안올지는 상대방 마음입니다.. 연락처에 저장 되어있는 전부보내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아무리 오라고 해도 그날되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