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O탐사선이 달 표면에서 영상 17도를 유지하는 구역을 발견했다고 하던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달은 대기가 없어 태양 빛을 그대로 받아 뜨겁고, 반대로 밤이되면 그 열기가 식다못해 꽁꽁얼어버려 일교차만 300도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 LRO탐사선이 달 표면을 관측하다가 항상 영상 17도를 유지하는 지역을 발견했다고 들었어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그럼 생명체도 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은 대기가 없어서 태양의 열을 그대로 받아 뜨겁고 밤이 되면 그 열기가 식지 못해 꽁꽁 얼어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역에서는 항상 영상 17도를 유지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 구역은 달의 남극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달의 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달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깊은 분지에 위치해 있어서 태양의 열이 달 표면에 닿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 구역은 달의 다른 지역보다도 더 어두운 색을 띠고 있어서 태양의 열을 흡수하는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하지만 이 구역에서도 영상 17도를 유지하는 것은 달의 기온이 너무 낮아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구역에서는 다른 물질이나 기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구역에는 얼음이나 물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 물질들이 태양의 열을 흡수하고 영상 17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역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히 영상 17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구역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구역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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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장소는 거대한 구멍 내부라고 하는데, 이 구멍은 용암동굴이 있을당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이 용얌동굴은 천장을 가지고있어 외부 태양에너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할 수 있어 17도를 항상 유지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달표면의 온도가 17도가 되는 곳은 용암동굴에서 형성된 온도가 구덩이 밖으로 노출되면서 포착된 것인데
용암동골의 두꺼운 천정이 달표면에서 일어나는 극심한 온도변화를 방어하는 차단막 역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추측되어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달표면의 용암동굴지역에서 이 현상이 발견되었고, 이 용암동굴의 두꺼운 천장이 월면의 극심한 온도변화를 막아주는 차단막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