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수리비가 37만 원이면 정말 고민이 깊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A시리즈로 새로 사는 것보다는 수리해서 쓰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S8+는 디스플레이 품질이나 펜 반응 속도, 프로세서 성능 면에서 보급형인 A시리즈와는 체감 차이가 정말 큽니다. 아무리 신형이라도 A시리즈로 가시면 쓰시다가 버벅거림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실 가능성이 높거든요. 37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플래그십 모델의 성능을 포기하기엔 아까우니 이번에 수리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다음부터는 꼭 보험을 들어두시는 게 최선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