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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민주주의가 현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직접 민주주의는 이상적으로 보이지만요 현대 사회의 복잡성으로 인해 실현이 어렵습니다..

이 체제가 현대 사회에서 가능하게 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 것일까요??

민주주의는 아주 모든나라가 좋지만 요새 들어서 느끼는 것은 빈부격차가 조금많이 들어간다는 것 같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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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영 경제전문가
    박경영 경제전문가
    성균관대학교 경제연구소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 민주주의는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대규모 인구로 인해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체제입니다. 그러나 기술과 제도적 혁신을 통해 일부 요소를 현대 정치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대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가 가능하게 하려면 필요한 조건과 이를 통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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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접 민주주의의 한계

    인구 규모: 현대 사회는 수백만~수억 명의 인구를 포함하며, 모든 시민이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복잡성: 현대 사회의 문제는 고도로 전문화되어 있어 일반 시민이 모든 문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시간과 비용: 정책마다 시민 투표를 진행하려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참여율 문제: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실질적인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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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현대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려면 필요한 조건

    (1) 디지털 기술

    전자 민주주의(e-Democracy):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한 안전하고 투명한 전자 투표 시스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민 참여를 간편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제공:

    복잡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2) 시민 교육

    정치적 리터러시 강화:

    시민들이 정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정치 및 경제에 대한 교육을 강화.

    공론화 과정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공개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장을 마련.

    (3) 참여형 민주주의 제도

    숙의 민주주의(Deliberative Democracy):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숙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론화 위원회 운영.

    참여형 예산제(Participatory Budgeting):

    시민들이 직접 예산 배분 과정에 참여하도록 권한을 부여.

    (4) 제도적 지원

    혼합 민주주의:

    대표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조화롭게 결합.

    대의제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일부 정책은 시민투표나 국민발의를 통해 직접 결정.

    (5) 사회적 평등

    빈부격차 해소:

    모든 시민이 정치 참여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 정책 필요.

    기본소득이나 사회 안전망 강화로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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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현대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적용 사례

    스위스:

    국민투표를 통해 주요 정책을 직접 결정.

    에스토니아:

    디지털 ID와 전자 투표 시스템을 통해 시민 참여를 촉진.

    한국의 공론화위원회:

    탈원전, 공공의료 등 민감한 사안을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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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직접 민주주의와 빈부격차

    직접 민주주의는 이상적으로 모든 시민의 평등한 참여를 전제로 하지만, 현실에서는 경제적 격차가 참여율과 영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

    정치 참여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모든 계층에 균등하게 제공.

    경제적 약자도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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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직접 민주주의는 현대 사회에서 완전히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디지털 기술, 시민 교육, 공론화 제도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빈부격차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정치 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혼합 민주주의" 형태로 대표 민주주의의 기반 위에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의한 빈부격차는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직접 민주주의는 소수에 사람들이 직접 투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5천만 명 이상 되는 사람들에서 각 지역구에 대표를 뽑아 마이크를 하나로내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빈부격차는 당연한 겁니다 기회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민주주의 체제가 생긴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 따라서 현재 부작용이 점점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부격차와 같은 이슈도 해결하기 위해

      부의 분배를 정책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민주주의가 완전히 안착하려면 지금보다 더 성숙한 정책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부작용이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도 피로 물들인 그간의 고통이 있었기에 이만큼 왔고

      앞으로도 더 진행되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 민주주의 경우에는 사실상 현재의 인구구조상 쉽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빈부격차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포퓰리즘 혹은 좌파정치가 유행을 하는 경향도 강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를 겪는 것도 민주주의의 일부이기에 간접민주주의는 유지가 될 것이며 이로인한 장점, 단점을 모두 겪어가면서 민주주의가 성숙해져나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