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가 망한(물가가오른)이유는?? ????
베네수엘라가 망한(물가가오른)이유는?? ????
반미때문인가요?
산유국이 어떴게 나라가 물가가 오를수있나요?
도대체 어떤이유인가요?~~~~~~~~~~~~~~~~~~~
2010년대 이후 지속된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과의 갈등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가격에 울고 웃는 나라입니다. 국가 경제 90% 이상이 석유 산업과 연관돼 있어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국가 경제가 휘청이는 구조입니다
중차대한 이유는 , 석유 수출로 번 돈으로 복지를 남발하여 포퓰리즘이 만연하였고, 이로 인해 국가 재정이 부실해져 경제가 망가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것이지요.
자원의 저주라고 하여 산유국과 같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의 문제입니다.
석유만 팔아도 경제 성장이 잘되니 다른 산업, 특히 기술개발을 하지 않습니다.
할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막상 하여도 석유파는것만 못하여 차라리 외국에서 사서 쓰는게 더 싸게 먹히는 상태가 되지요 .
또한 정치도 부패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건 다른 설명들이 필요하니 패쓰.
어찌되었건 수출품은 100% 석유가 되고 나라에서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농산물, 공산품은 모조리 해외 수입이 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몇년 지속되다가 갑자기 어떤 이유에서든 국제 석유가가 급락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이전과 동일한 양의 석유를 수출해도 원유가가 떨어진 상태라 나라에서 필요한 양의 돈이 안되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국제 유가를 다시 높일 힘이 없다면 더 많이 팔아 버리는 수밖에 없겠죠?
그말은 국제 석유 시장에 석유 공급양이 늘어난다는 말이며 이로인하여 유가는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돈이 부족하게 되고 그말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수입 물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민들의 입장에서 해외에서 수입되던 물건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거고 서로 사려고 하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물가가 인상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사람드리 돈이 없다고 아우성 칠것이고 부패한 정권은 정권 유지를 위해 시장에 돈을 뿌리기 시작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화폐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게 되고 자국의 화폐에 대한 신용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은 감소하고 다시 물가 인상이 일어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바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시작인것이죠.
복지정책을 많이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말하는것은 복지정책을 반대하고 싶은 자들의 결과만 가지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거짓이란 말이죠.
일단 우리나라는 그런 자원의 저주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우선 석유가 없으니까요. ㅡ.ㅡ;;;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리고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는 세계경제가 망이되어도 일단은 자국에서 생산하여 생존은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직접생산하고 직접사용한 몇개 안되는 나라였죠. 일본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