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음식을 소리내서 먹는게 잘못된 것일까요?
물론 뜨겁지 않은 음식을 너무 쩝쩝대는 것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 음식은 문화적으로 뜨거운 국물요리가 많아요. 해서 뜨거운 라면이나 국 등을 떠먹을 때 후루룩 소리가 나는 것은 음식을 식히려는 반사적인 행동이지 무슨 맛있게 먹겠다거나 본인이 의식하면서 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혀나 입술, 입 안 피부가 데일 경우가 많을 꺼예요. 외국 사람들도 우리 음식을 먹어보면 아주 천천히 식혀 먹지 않는 이상 비슷하게 할 것 같은데 이게 한국 사람들의 교양 문제로 말하는 외국 사람들의 주장을 따로 반박하는 한국 사람들의 목소리는 TV에서 따로 들은 바가 없어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 고민점을 추후 아는 외국인지인과 한번 고민해보려고 해요. 혹시 제 생각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도 국이나 음식을 먹을 때 너무 쩝쩝대거나 소리를 과하게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편한 사람들끼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어려운 자리나 예의를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 먹어도 조용히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평상시 습관이 어디를 가도 나오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너무 과하게 소리내는 것은
주변 사람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신경이 쓰입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결코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흠... 기본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먹는 건 은근히 좋지 않아요. 일본에서는 면 먹을 때 빼고는 소리를 내며 먹는 걸 금기하거든요? 우리나라도 소음을 내는 건 좋지 않아보입니다.
음식을 입에 넣을때 생기는 소리는 어쩔수없는 경우가 있어서 상관은 없구요
음식물을 입에 넣고 씹을때 쩝쩝 거리면서 먹으면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
글쎄요 국물요리등에 한해서는 그온도때문에 후루륵 소리가 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저끝으로 흡입하듯이 섭취하면 식히는 효과도있으니까요.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뜨거운 음식을 먹기위한 방법으로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건더기류의 음식물을 쩝쩝거리며 먹는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더군요.
면치기도 마찬가지로 혐오스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