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은 왜 쪼개서 살 수 없나요?
미국주식의 경우에는 주가가 비싼 경우에는 1주를 사는게 아니라 주문 수량을 쪼개서 0.1주씩 쪼개서 매수를 할 수 있는데 한국주식은 왜 쪼개서 살 수 있게 만들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법적으로 주식 거래 단위가 1주로 정해져 있고, 결제·의결권·배당 처리 체계가 정수 단위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 소수점 거래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반면 미국은 증권사가 내부적으로 주식을 쪼개 관리하는 방식이 가능해 소수점 매매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나라도 제도와 인프라가 바뀌면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제약이 있는 상황입니다.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주식은 왜 쪼개서 못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 주식도 소수점 매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제한적 종목만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도 22년도부터 소수점 거래가 도입되어, 1000원 단위로 우량주를 살 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주문을 모아 1주 단위로 체결한 뒤 예탁결제원을 통해 수익증권 형태로 배분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만 실시간 매매가 어렵고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는 등 일반 거래와는 차이가 있으므로, 적립식 투자나 소액 포트폴리오 구성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수점거래는 원래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들의 매수 물량을 모아 1주 단위로 일괄 매수하는 방식으로 1주에 대한 지분을 나눠갖게 되는 구조입니다. 실시간 매매가 아니며 일정 물량이 쌓이면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부 증권사에서 이러한 소수점 거래를 국내증시에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도 이미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화되어 있고 여러 증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만큼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는 엔비디아처럼 한 주당 가격이 매우 높은 미국 고가 주식들이 소액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수점 거래의 필요성이 훨씬 컸던 반면, 국내 주식은 상대적으로 한 주당 가격이 낮은 종목이 많아 소수점 거래의 필요성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라 해외 주식 대비 이용 규모가 작고,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스템 구축도 아직은 미흡한 부분도 있어 대중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