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와 금리의 개념이 무엇인가요?

복리는 쉽게말해서

100원에 연10%이자율이라면

1년에 10원 받겠죠?

그러면 내년에는 얼마받을까요?

110원 X10%= 11원 받습니다.

이런식으로 받은 이자를 다시 원금에 합산해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복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금리(金利)

일단 네이버 국어사잔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명사]<경제> 빌려 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 

말 그대로 돈에 대한 이자를 말하는건데 금융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자율(%)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 돈이라는 것도 단순히 현금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요..

예금 이자율은 예금금리..

적금 이자율을 적금글리..

CD라는 상품에 대한 이자율은 CD금리..

중앙은행에서 조정하는 기준금리..

또 국제기준금리 중 하나인 Libor금리..

등 아주 다양한 금리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네이버사전을 이용해 보시고요..

 결론적으로 금리 돈이나 돈을 대신하는 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라고 보시면 무방하고요.. 일반적으로 금리는 따로 기간을 명시하지 않으면 1년동안의 기간의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2. 단리(單利)

 복리를 이해하기 전에 단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율(利率)을 적용하여 계산하는 금리 계산방법이다. 이때 발생되는 이자는 원금에 합산되지 않으므로 이자에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상환기간까지 원금과 이율의 변동이 없으면 일정한 기간 중에 발생하는 이자율은 언제나 같다.

원금 S, 기간 n, 이율 r일때 이자 P는 P=Snr로 나타낸다.

 즉, 짧게 말하면 항상 원금에 대한 이자만을 계산하고 이자에 대한 이자는 붙지 않는 이자계산법입니다..

3. 복리(複利)

 먼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복리는 일정기간의 기말(期末)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여 계산하는데 그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원금 A, 이율 r, 기간 n일 때, 복리법에 의한 원리합계(元利合計) S는 S=A(1+r)n 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일반적인 이자계산법인 단리와는 다르게 단위기간의 이자를 계산하고..

원금에 그 이자를 더한 금액을 원금으로 보고 다음 단위기간의 이자를 계산하는 이자계산법입니다..

이자를 계산하는 단위기간에 따라 월복리, 3개월복리, 연복리 등의 복리계산법이 있는데.. 일부 서방국가에서는 법을 통해 복리를 금지하고 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알아두시고요..

 시중은행의 경우 보통 단리의 예적금을 취급하는데요.. CD연동 예적금의 경우 3개월 복리가 적용되기도 하지만... CD금리가 일반예적금에 비해 낮아서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반변, 저축은행의 경우 월복리 예금을 취급하고 있고요.. 금리가 똑같다하고 하면 단리보다 복리예금의 이자가 높게 나오는건 당연하겠죠??

 또, 생명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연금보험들에서 연복리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자만 따진다면 시중은행에서 1년짜리 단리예금을 만기에 찾아 원리금을 다시 예금하는 방식과 똑같긴 한데요..

연금보험의 경우 비과세 및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시중은행 예적금과 다릅니다..

이 정도는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와 금리의 개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복리

아인슈타인은 복리의 마법에 대해 복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의이며 아는 사람은 돈을 벌고 모르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복리를 잘 활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선 단리와 복리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단리는 일정 기간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복리는 원금에다 이자를 더하고 이 금액에 다시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자가 이자를 낳아서 자금이 불어나는 걸 가리킵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1억원을 연 1%의 금리로 은행에 2년간 예금했다고 가정할 경우, 만기 시 원리금은 단리의 경우 1억200만원이지만 복리는 1억201만원입니다. 2년새 약 1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이렇게 10년 동안 예금하면 그 차이는 46만원(단리 1억1000만원, 복리 1억1046만원)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금리 1%를 예시로 들어 46만원 차이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금리가 클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만약 금리가 8%라고 가정하고 복리로 불린다고 하면 9년 후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따라서 주식을 할 때에도 이러한 복리 효과를 활용한다면 훨씬 빠르게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 금리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리 부담이 크다'는 말에서 금리는 이자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금리가 높다'고 말할 때는 금리가 이자율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자의 크기는 기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자율을 표시할 때는 기간을 명시하게 되는데,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합니다.

복리는 이자의 한개념입니다..우리가 은행에 100원을 예금하고 1년에 1% 이자를 받는다고 하면 1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물론 세금는 제외입니다. 적금의 경우는 매월 100원씩 납입을 하는것인데 복리는 쉽게 얘기해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에

이자가 발생하는것입니다..단리의 경우는 원금에 대한이자를 계산하지만 복리는 가령 100원+1원이자, 101원+1원이자 해서 102원

그리고 102원에 대한 이자..이때 원금이 증가하면 이자도 더증가하겠죠..이게 복리개념입니다. 금리는 미국은 연준에서 우리나라는

한은행에 주관하여 금리 인상여부를 결정하며 예금 및 대출등의 기본 금리에 반영이 되는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이자를 말하는거죠.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금리라고 합니다.

복리 단리는 이자의 한 형태로 쉽게 말해서

-1000원에 대한 이자가 100원발생할때

1. 단리 계산

-1000원에 대한 이자만 계속 받게 됩니다.

2. 복리 계산

-1000원에 대한 이자 100원을 받게 되면 다음달에는 1100원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즉, 원금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