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진짜로 개인 반대로 하면 버나요
작년 말에만 했어도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라면서 국내주식을 욕하는 개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런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엄청나겨 오르는데 역시 투자는 개인 반대로 하면 버는걸가요?
주식시장에 오랜 격언 중에 하나가 사람이 몰릴때 매도해라, 개인투자자 반대로 하면 돈번다 이런 말이 있는데 사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전달 속도도 빨라지고 개인투자자들도 군중심리에 따라서 뇌동매매를 하기 보다는 나름 합리적으로 투자를 해 개인투자자들이 꼭 손해만 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코스피가 계속 하락할 때 뉴스기사와는 다르게 국내 코스피를 저점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도 많고 국장을 떠나서 미장에 투자한 개인들도 좋은 수익률을 얻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몰리는 곳은 심리적으로 대다수가 투자하고 싶은 곳인데 심리적으로 사고 싶은
주식은 이미 뉴스가 나왔거나 시세가 많이 상승한 주식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투자하고 있지 않는 자산만 집중투자하더라도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투자에서도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갔을 때 수익을 더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기관과 외인이 큰손이기에 그들을 따라 하는게 좋긴하지만 주식에 100%라는것은 없듯이 무조건 개인과 반대로만 한다고 돈을 버는것은 아닙니다.
요즘에는 개인들도 많이 똑똑해져서 생각보다 개인이 맞을때도 많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시장상황과 종목에 따라 다르게 대응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를 할 때는 무엇보다도 소신 껏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이 맞는 경우도 있고 틀리는 경우도 있어서 단순하게 말씀 드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의 예상이 전문가들 보다는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본인 스스로 분석을 하고 투자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과 반대의 개념보다는 주식은 다양한 분석을 통해 확률을 높이는 작업으로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무엇이든 리스크는 존재하며 그 리스크를 대비하면 투자이고 대비없이 올인성을 하면 도박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경제 지표, 흐름 등의 뉴스를 꾸준히 보면서 현재 객관적인 경제상황을 직시하며
정부정책방향, 미국정책방향을 읽고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거기서 나오는 향후 미래가치산업군에서
종목을 찾기 시작하면 되는데 여기서가 기술적분석을 토대로 저점구간을 알아내고 각종 기사며 실질적으로 가치가 높은데 아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기업들을 찾는 것이죠.
이렇게 진행한다면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만약 내가 투자한 종목의 테마가 찾아오면 수익을 충분히 챙기실 수 있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로 하면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이 말은 단순히 개인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라 시장의 심리적 편향을 이해하라는 경고에 가깝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흐름을 보면, 작년 말 개인들이 국내 주식을 비관적으로 보며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오히려 국내 주식을 매수하면서 시장 상승을 견인했어요.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분위기나 단기적인 뉴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요.
2024년 하반기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은 반등하기 시작했는데요. 주된 이유로는 글로벌 경제가 예상보다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졌고,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된 점을 들 수 있어요.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한국 주식에 대거 자금을 투입했죠.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긍정적인 신호를 놓치고 작년 말까지도 매도를 지속하며 "국내 증시는 희망이 없다"는 분위기를 형성했어요.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이 감정에 따라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에요. 주가가 하락하면 공포심에 매도하고, 주가가 오르면 뒤늦게 추격 매수를 하는 "매도는 저점에, 매수는 고점에"라는 패턴에 빠지기 쉽죠.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은 장기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며, 개인들이 패닉셀링하는 구간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개인 투자자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일반화하는 것도 위험해요. 개인들 사이에도 성공적인 투자자들이 많고, 기관이나 외국인도 때로는 실수하거나 시장을 잘못 판단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시장 심리의 극단을 활용하는 것이에요. 시장이 과도하게 비관적일 때(작년 말과 같은 시기), 역발상을 통해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고,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 차익 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에요.
결론적으로, 투자는 단순히 개인의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심리적 흐름과 가치 평가를 면밀히 관찰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요. 개인 투자자라면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기업의 실적, 시장의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투자는 진짜로 개인이 하는 것 반대로 하면 벌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이런 것은 사실 증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뢰하기란 어려운 이야기들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는 항상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편에 서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이 폭락할 때 공포에 질려 매도하고, 시장이 급등할 때 뒤늦게 매수하는 경향이 있어 결과적으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작년 말과 비교하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강하게 상승했지만,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비판한 이유는 한국 시장의 구조적 문제나 성장성 부족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강세장의 주요 원인은 반도체 업종의 강한 반등,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AI 관련 기대감 등이 작용했기 때문에, 단순히 "개인 반대로 투자하면 무조건 번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다만, 시장에서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가 저점인 경우가 많고, 낙관론이 최고조에 달할 때가 고점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감정적 투자보다는 냉정한 분석과 장기적인 시각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통계를 보다보면 대부분의 개인들의 성과가 좋지 않앗습니다. 코로나 초기 급락을 했을때 개인들의 성과는 매우 눈부시긴 했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개인들의 순매수현황과 외국인과 기관들의 순매수 종목과 동향 그리고 이후 성과를 보면 개인들의 성과가 좋지 않았고 항상 코스피가 크게 상승할때도 인버스 순매수가 높거나 하락할때도 레버리자 순매수가 높거나 하는 경향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게 100%의 확률이 아니며 그런 경향성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국장을 욕하지는 않았지만 국내적인 문제, 그리고 트럼프발 국외적인 문제로 유출되는 것을 알고 미장을 추천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닥이 떨어지는데는 이유가 있었고 많이 떨어졌고 올해부터 조금씩 좋아질거로 보고 있습니다
다 인과관계가 있을뿐이지요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의 감정적 투자는 종종 시장 흐름과 반대로 움직이지만, 무조건 반대로 한다고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안목과 데이터 기반의 투자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엄청나게 오르는데 무조건 개인 반대로 하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시에는 시장동향과 기업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결정을 하는게 맞으며 언제가 위험성과 변동성에 대비해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꼭 그렇게 볼 수는 없지만 그런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움직이는 것과 개인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아무래도 기관이나 외국인이 운용하는 자금의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주가를 움직이는 힘이 더 큰 것도 한 몫을 할 것입니다. 이에 투자를 할 때 여러가지를 보아야겠지만 기관의 움직임을 참고하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기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