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토목공학

날으는피자
날으는피자

아파트 공사할때 비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상식상 아파트 공사 내내 비가 안 올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비가 오면 아직 창문도 안달아서 비가 다 들이닥치잖아요. 아파트 실내로. 이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뭐가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건설현장에 비가 들이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물이 오래 고여있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하층에 물이 많이 찬다면 양수기를 설치하여 배수하고, 지상층에 비가 들이치면 고여 있지 않게 제거하거나 잘 건조시켜면 됩니다. 혹시라도 현장에 물로 인해서 부식(또는 변형) 가능성이 있는 자재가 있었다면 빨리 물기를 제거하여 부식(변형)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정이 있다면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이나 시간을 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아파트 공사를 할때 비가 온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경우에는 시멘트과 모래 흙 자갈, 물이 적정 비율로 섞인상태로 굳어야 정상 강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가 올 경우 이 강도에 문제가 생겨서 부실공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공사를 할 수 없도록 한다고 합니다.

    • 구조 손상: 물이 구조 재료에 침투하여 철근의 부식을 촉진하고, 콘크리트나 목재의 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곰팡이와 습기 문제: 습기가 축적되면 곰팡이와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제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기 시스템 손상: 전기 배선 및 시스템에 물이 들어가면 단락, 누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마감재 손상: 물이 들어가면 마감재(페인트, 바닥재 등)가 손상되어 재시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작업 지연: 비로 인한 내부 침수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되어 공사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한 문제 는 생길수 있습니다.

  • 아파트를 건설할때 어쩔수 없이 비오는날에도 공사를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베란다로 비가 들이치는 경우는 하자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비오는날 콘크리트 타설을 할경우 물시멘트비가 강도설계값과 달라져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아파트 공사시 외부 창호설치가 안되었다면 실내공사도 진행이 안된 상황입니다. 그냥 이런 상태에서 비가 들이 닥치게

    되면 그냥 빗물을 제거하면 됩니다. 일반 콘크리트 바닥이기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항상 외부 창호가 설치되어야 내부 공사가 진행되기에 문제될게 없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