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선이 그려져있지 않는 약도 반으로 갈라 먹어도 되나요?

2021. 05. 31. 15:00

큰 알약을 먹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알약을 반으로 갈라 먹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절개 선이 그려져있지 않는 약도 갈라 먹어도 되는 건가요?

이것에 대한 부작용이 있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총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할선이 안그려져 있어도 반알을 먹어도 되긴합니다.

하지만 서방정이라던지 oros정이라던지 하는 특수설계된 약은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고안된 약이라서 자르거나 부수면 안됩니다.

그외의 일반정제는 상관없습니다.

2021. 05.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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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은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서방형제제나 장용코팅 캡슐 제제의 경우 부술 경우 원래 얻고자 하는 약효를 얻기 어려울 수 있으나 그 외의 일반 정제는 부수어서 복용하시어도 약효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가능합니다.

    부수어서 복용하여도 가능한 제형의 약물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선 약국에 문의후 쪼개어서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6. 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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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서방정으로 되어있는 경우에는 약의 방출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이 녹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면 되구요.

      장에서 작용해야될 약이 위에서 붕해된다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위장장애가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먹을 수 없다면 그렇게라도 쪼개서 드시는게 맞습니다.

      2021. 05. 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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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이 먹는 약의 대부분은 갈거나 잘라먹어도 되긴합니다.

        다만, 특수제형의 경우 잘라드시면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정제의 경우 약 이름끝에 서방정, 붕해정 등의 특수한 형태를 나타내는 글자가 있다면 쪼개거나 갈아먹으면 안됩니다.

        약의 이름을 알려주시면 정확한 안내가 가능할 듯 합니다.

        다음번 약을 탈때 약사님께 물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21. 06. 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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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리하신 것 같아요.

          절개선이 있는 약은 갈라 먹어도 됩니다.

          절개선이 없는 약은 갈라 먹어도 되는 경우,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되는 경우의 예는 장용정, 서방정인 경우, 갈라 먹었을 때 흡수율이 너무 높아지는 경우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받으실 때, 갈라먹으면 안되는 약이 있는지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용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1. 06. 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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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영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혹 알약중에 잘라서 먹으면 안되는 약도 있으니

            처방 받으시면 약사님께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방정이나 장용정의 경우

            자르게 되면 약물농도에 문제가 생겨서 부작용 우려되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21. 06.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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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월 훼미리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권요섭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할선이 있는 약은 용량 조절할 수 있게 절반 자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에 따라서 서방정 (서서히 방출)이나 장용정 (위가 아닌 장에서 방출)처럼 약물 방출을 특수하게 설계한 약의 경우에는 약을 반으로 자르면 원래의 의도대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예상되는 부작용으로, 서방정의 경우 약 성분이 한번에 방출되어 과량으로 약물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용정의 경우 장이 아닌 위에서 바로 방출되어 속쓰림과 같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고 장에서 활성화되어야하는 약이 위에서 방출된다면 약효가 적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큰 알약을 먹지 못한다면 약을 구매하시거나 처방 받을 때 잘라서 먹어도 되는지 항상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06. 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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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 말씀하신 선은 '분할선' 이라고 표현합니다.

                약물 방출 기전을 조절하는 특수제형 (ex. 서방제제, 장용제제, etc...) 이나

                분할·분쇄 시 부작용이 발생하기 쉬운 성분 (ex. Bisphosphonate 제제)

                혹은 흡습성이 큰 성분들은 분할이나 분쇄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분할선이 있는 약제들은 분할이 가능하나, 분할선이 없는 경우는 위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일반적으로 민간에서 이를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약국에 문의하시거나

                복용하시는 약제를 본 페이지에 문의해주시면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분할·분쇄가 가능한 제제이더라도, 분할·분쇄 후 약물 성분이 직접적으로 공기 중에 노출되므로

                복용 직전에 분할·분쇄 하시는 것이 약물 안정성 측면에서 더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06. 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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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약을 잘라 먹으면 안되는 서방정, 장용정은 절개선이 없고 절개선이 있는 약은 잘라 먹어도 되는 정제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처방 받으신 병원 또는 약국에 방문하여 복용 중이신 약을 보여주신 뒤에 잘라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서방정, 장용정을 잘라 먹는 경우에는 기대하는 효과가 안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6. 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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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가능하면 반으로 갈라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 가운데에 분할선이 있으면 반으로 쪼개 먹어도 괜찮습니다.

                    -분할선이 없어도 쪼개 먹어도 되는 약이 있긴 한데, 약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다릅니다. 드시는 약의 이름을 알려주시면 정확한 답변 가능합니다.

                    -분할선이 없는 약은 보통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약은 느리게 약이 흡수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반으로 쪼개서 먹게 되면 약이 예상했던것보다 빨리 흡수되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2021. 06. 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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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사랑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간에 절개선이 없어도 잘라먹어도 괜찮은 약들이 있고 아닌 약들이 있습니다.

                      서방정(천천히 방출하도록 만든 약물)과 같이 특수제형의 약물은 잘라서 드시면 급격하게 약물이 방출되므로 잘라서 드시면 안됩니다.

                      이외에도 오메프라졸, 텔미살탄, 발프로익 엑시드, 아목시실린-클라불락산 등 흡성성이 큰 약들은 쪼개서 먹게되면 흡습성이더욱 증가하여 약이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잘라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약국에서 약을 받을때 잘라먹어도 되는 약인지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2021. 05. 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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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에 따라 틀립니다.

                        쪼개거나 잘라서 먹으면 안되는 의약품이 일부 있고 서방정 장용정 등 특수한 제형들은 쪼개면 제형의 특성을 잃어버립니다.

                        원칙적으로는 쪼개지 않고 약 그대로 복용하는것을 권장하지만 아이가 먹기에 너무 크면 해당약국 약사님께 여쭤보시거나 제품명이라도 알려주셔야 저희들이 상담해드릴수 있습니다.

                        2021. 05. 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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