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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고양이190
검소한고양이190

서비스직에 종사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1

원래 살던 곳에서 떨어져 시골로 내려와 서비스직으로 종사하고있습니다.

내년이면 3년차 됩니다.

워낙에 시골이다보니 상식이 통하지않을때가 하루에도 몇번씩 정말 많은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럴때마다 한계가 와요.

처음엔 네네~ 하다가도 속에서 천불이나 한번 딱잘라 말하고 나게 되면 퇴근하고나서 샤워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볼때 너무 찝찝하더라구요.

반대로 그날 하루종일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하다가 퇴근하고나선 또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찝찝하질않아 마음은 가볍구요.

여긴 평균연령이 80~90세 이상이신데

정말 상상이상으로 고립되어 산다고 해야하나?

암튼 젊은 제가 올 곳이 못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심각한 곳이에요.

그럼에도 이직을 못하는 이유가 돈을 벌어야하기때문에 이직이 쉽지않아요.

제 정신건강이라도 챙기고 싶은데 병원에 가야하는 방법밖엔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직장에서 주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운동이나 모임등을 통해 발산하거나 우울감이 있다면 약물이 일정부분 도움이 되겠지만 원인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효과는 미미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이직에 대해서 고민해보시는 것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직업이 어디에 있을까요? 물론 어르신들을 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무리 건강 관리를 위해 '잔소리'를 해드려도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해도 어르신들과 실갱이를 한 내용을 집에까지 담아가지는 않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요. 최선을 다한 것으로 만족하면 되니깐요. 질문자의 경우도 해당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집에서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집에 가서는 취미생활도 집중해 보시기를 바래요. 만약 그게 정 안 되고 힘들다면 심리 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아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