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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비둘기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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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에게 '절제'란 오늘날의 '절제'와 같은 미덕이었나요?

플라톤은 4가지의 주된 덕, 즉 4주덕이 사회 속에서 실현될 때 이상 국가가 가능하다고 보았는데요. 그가 주장한 4주덕이란 지혜, 용기, 정의 그리고 절제를 말하는데요. 이 고대의 '절제'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절제'와 같은 개념의 미덕을 말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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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플라톤의 절제는 다스림은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생각의 일치에서 비롯된다고 보며

    절제있는 국가는 누가 나라를 다스려야할것인지에 대해 다스리는자들과 다스림을 받는 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나라이며, 절데는 다른 덕들과는 달리 다스리는 자들과 다스림 받는 자들 양쪽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 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통치자에게 순종하는 '절제'입니다. 플라톤은 절제란 일종의 질서이자 특정 쾌락과 욕구를 억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더 나은 부분이 더 못한 부분에 대해 통치 할 것을 합의하고 양자 간에 협화음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