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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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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맞고 등 화투라는 놀이는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가요?

일제시대에 일본으로부터 넘어왔다는 말이 있는데 그럼 일제시대 이전에 일본에 이미 그러한 놀이가 있었다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일본은 언제부터 고스톱이나 맞고(맞고도 이전부터 있었던 놀이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화투를 이용한 놀이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화투놀이가 일본에서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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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투는 일본에서 19세기말 대마도를 통해 조선에 전래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널리 유행하였습니다. 16세기 포루투갈 상인과 선교사들이 일본에 서양식 카드 놀이를 전했는데, 이를 일본 전통 문화에 맞게 변형하여 하나후다(꽃패)를 만들었습니다. 하나후다는 48장의 카드로 구성되며, 계절과 꽃을 주제로 한 그림 카드입니다. 하나후다를 이용한 '코이코이'(계속하다)와 같은 게임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스톱은 일본의 코이코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