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주사와 관련된 질문 드립니다.
2017년에 녹슨 못을 밟아 상처가 생겨 병원 응급실에 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는데요. 분명히 녹슨 못 밟아서 왔다고 얘기 했는데 예방접종 관리 사이트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Td라고 돼있네요? Td는 파상풍 주사가 아니라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 아닙니까? 잘못 표기된걸까요? 또 궁금한게 만약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가 맞다면 1회 맞은 것이라도 10년 동안 파상풍 예방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시면 10년 가량은 파상풍에 대한 면역작용을 유지한다고 봅니다
5년안에는 확실한 작용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파상풍 예방조치를 할 때에는 상처의 크기와 상태, 그리고 이전 파상풍 접종 이력을 고려하여
파상풍 예방접종 및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결정합니다.
과거 파상풍 접종 횟수가 3회 미만 또는 미상인 경우
상처 크기가 작고 깨끗할 때는 파상풍 예방접종만
오염된 상처의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과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모두 맞습니다.
과거 파상풍 접종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마지막 접종시기로부터 얼마나 오래 됐는지를 고려하여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Td는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가 맞습니다.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의 경우에는 그 당시 맞았더라도 병원 응급실에만 기록되어있고 예방접종 관리 사이트에는 기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에서는 Td 접종 이후 재접종시기는 10년 후로 되어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Td 백신은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파상풍 면역을 제공합니다. 응급실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을 때 일반적으로 Td 또는 Tdap(Tetanus, diphtheria, and pertussis) 백신을 사용합니다. 이는 예방접종 관리 사이트에 정확하게 기록된 것입니다. 2017년에 Td 백신을 맞았다면, 10년 동안 파상풍에 대한 면역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파상풍 주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심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 Td가 파상풍 예방접종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2017년도에 Td를 접종한 내역이 있다면, 녹슨 못으로 상처를 입어 병원을 방문한 당시 접종하신 주사가 파상풍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간 유효합니다. 이후의 상처 깊이나 지저분한 정도에 따라 파상풍의 위험성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예방효과는 10년간 유지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당시에 예방접종과 같이 치료제를 맞았을수 있고 치료제는 백신이 아니기 떄문에 따로 접종 사이트에 기재는 되지 않을수 있겠습니다. 보통 10년 주기로 재접종 하거나, 다시 뭔가 이벤트가 발생했을때 상처 오염도에 따라서 재접종 혹은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2017년 이후로 그 다음에 따로 찔리거나 하지 않았으면 우선은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