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몇개 주식 중에 CFD 매매 때문에 난리인것 같은데요. 여기서 CFD 매매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 며칠 사이 우리나라 상장 주식중에 하한가를 연속으로 맞은 주식이 있는데요
그 이유가 CFD 매매? 때문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CFD 매매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거래는 파생금융상품의 하나로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이만을 지불하여 수익을 취하는 상품입니다. 통상 증거금률 40%로 최대 2.5배까지 뻥튀기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여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주가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투자자본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증권사의 강제청산)을 당할 위험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매매라는 것은 '차액결제거래'를 말하는 것으로서, 차액결제매매방법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에 대해서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차액결제거래는 증권사가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매매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구조인데, CFD를 활용하게 되면 종목에 따라 차등된 레버리지 배율로 거래가 가능하며,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공매도 또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CFD를 활용해서 거래를 하게 되면 10%~40%의 증거금(투자금)만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경우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커지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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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의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장외파생상품입니다. 종목별 증거금률에 따라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 하며, 하락 예상 시 주식을 차입하여 공매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CFD 거래는 일반 주식 거래와 다를 바 없으며, 내가 원하는 가격에 주식 매도/매수 주문을 넣으면 체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일반 거래와 달리 CFD 거래에서 주식을 매수 체결하는 것은 그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