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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베짱이269
위대한베짱이26922.08.29

지주택은 원수에게 추천하라는 말은 왜있는건가요 ??

금액을 보면 저렴히 나오고 입지도 좋은데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왜 많은분들이 원수에게나 추천한다는 말을 하며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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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기초하여 답변드립니다.

    지역주택조합이 완전하게 건축될때까지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사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아서

    원수에게 추천하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허득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의 지주택은 사업 진행이 거의 되지않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지주택법이 개정 되면서 이러한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은 지주택도 사업 속도를 보면서 투자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A - 저기 저 동네 오래되서 개발하기 좋아 보이는데~

    A - 우리 저기다 아파트 지을까?

    B - 돈이 없잖아. 그리고 저기 사는 사람들이 허락해줄까?

    A - 저 땅을 다 사면되지.


    지주택은 위와같이 시작합니다.


    지주택은 남의 땅에 돈을 모아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돈을 대줄 조합원을 모집하기 시작하고, 조합원들에게 돈을 받아 아파트를 짓고자하는 땅을 조금씩 매입을 합니다.


    그렇게 땅 주인들에게 동의도 받고, 땅도 사고 해서 동의율이 80% 넘으가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조합을 설립하고 나서 실제로 주택을 밀고 아파트를 지으려면 땅을 95%까지 사야 합니다.


    땅 주인이 100명만되도 가능할까요?


    불가능합니다.


    90% 이상 매입에서 한두명의 알박기로도 망하는게 지주택입니다.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나중에 다 추가분담금으로 돌아옵니다.


    조합원들 모집하는데 돈이 엄청 듭니다. 보통 초반에 들어간 조합원들 돈은 그런 용역비로 다 사용합니다.


    중간에 나오려고 해도 돌려받을 돈도 없습니다.


    지주택은 그냥 관심을 안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땅주인들이 모여서 우리땅에 아파트를 지어보자 해서 재개발로 들어가도 의견이 다르고 기간은 평균 10여년 걸립니다.


    하물며 땅도 없이 남의 땅에 아파트를 짓자고 하는게 가당키나 할까요?


    물론, 성공한 지역들도 있지요.


    지주가 몇명 안되거나 땅이 국가땅이거나 하는 지역들은 성공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부동산코칭 박샘" 박진혁 공인중개사입니다.

    그 말대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싸게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는 가격폭탄 맞은 것 같습니다. 결코 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추진이 아주 오래 걸립니다. 10년 이상 걸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CFP/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재개발의 조합원 자격은 해당 토지 소유주이나, 지주택은 그렇지 않고 거주자입니다. 따라서 다른 개발 사업과 달리 토지 매입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 위험(불확실성)이 따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