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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거미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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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감과 코로나를 비슷 하게관리하자!

나이
48
성별
남성

이제 독감과 코로나를 비슷 하게관리

하는것이 국민 생활건강에 맞지않을까요?

독감 걸려서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제목 처럼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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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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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단일 관찰 연구이며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시행된 연구는 아니지만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2차 접종을 마치지 않은 환자들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2차 접종만 마친 경우에도 미세하게 부스터 접종군과 차이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와 독감, 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비슷한 사망률을 보이는 상태로

    코로나가 전염성은 압도적으로 높지만 치명률이 높지 않고 대다수 국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지속적인 격리나 방역 보다는 인플루엔자와 같이 관리하는 것이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 활동 없이 격리 생활만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며

    치명률이 높지 않은 질병에 대해서도 지나친 방역은 더 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이제부터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다시 진행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속적인 변이를 일으키면서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다만, 또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인해서 치명률이 높아질 경우에는 정책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초기에 비해서는 치명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치명률이 독감보다는 높기때문에 독감보다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0.2~0.3% 정도)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는 기존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비해 1/10 정도로 낮으며 전염력은 5~9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